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 제목 | [공개]양평역 역명 변경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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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03.03 22:57 |
| 내용 | 양평역 근방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써 대표적으로 부탁을 드리고자 글씁니다. 주민, 외부인 모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양평역명의 번경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불과 저번 주 일입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개인적인 물건의 판매를 위해 구매자에게 양평역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만, 제 착오로 몇 호선 양평역인지 알려주지 않아 구매자께서 경의중앙선 양평역에 도착해 아주 난감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수도권 그 어느 곳에도 몇호선인지 알려주지 않아 서로 다른 곳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을 주는 곳은 없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양평역 인근 거주민들은 외부인들에게 소개할때 늘 5호선의 양평역이라 설명해야하며, 양평역 인근 업체 혹은 가게의 위치를 홍보할때도 5호선 양평역이라고 강조를해야합니다. 어느찌라시에서 보기로는 5호선 양평역과 경의중앙선 양평역의 거리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괜찮다라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수도권과 지방과 같이 분리된 교통망을 쓰는 것이 아닌, 수도권전철의 공유된 시스템을 운영하는 같은 교통 체계에서, 거리가 떨어져 있다면 오히려 혼동으로 1시간 거리를 다시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위해 역명을 다르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 전철 노선도를 펼치면 오직 양평역만이 동일한 역명을 공유하는데 이것은 외부,외국인에게는 치명적인 혼동을 야기하고, 수도권전철의 시스템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5호선 혹은 경의중앙선 양평역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줘야 인지를 할 수 있어 짜증나고, 1번 혼동으로 경기와 서울을 오 가야하는 불편함을 주는 동일 역명 방치는 당장 개선되어야합니다. 양평역의 역명이 이대로 유지되어야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서울의 논현동, 인천의 논현동 이 두 지역도 거리가 멀지만 인천 논현동의 역명은 인천논현역입니다. 서울의 신천동, 경기시흥의 신천동 이전의 신천역은 서해선 신천역이 개통되지도 않았음에도 혼동방지를 위해 역명이 바뀌었습니다. 그럼에도 양평역은 양평역을 고수하는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양평역 인근의 주민의 수가 적어 방치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정말 중복역명이 혼동의 여지가 없어서 그러는 것일까요? 저희는 양평이라는 지명이 너무나 좋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여러 사람 피해주는 역명은 싫습니다. 양평역 대신 양평동역으로 역명을 바꿔야 함을 적극 강조합니다. |
감사담당관 답변
| 답변일 | 2024.03.07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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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민원 내용을 검토한 바, 이는 소관기관인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과에서 처리할 사항으로 판단되어 제출하신 사항을 해당 기관으로 이첩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 사항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경우 영등포구청 감사담당관(담당 노기남, ☎02-2670-3025)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