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당산공원 화원 훼손에 대한 대책 미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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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7.30 20:38 |
내용 | 구민을 위하여 늘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구청 주변에 살고 있기에 반려견을 데리고 자주 구청주변인 당산공원을 산책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보건소 앞과 공원 중앙에 예쁜 꽃들을 심고 가꾸기에 참으로 좋았고 잘 만들어져 기뻤습니다. 2주전에 나가 보니 보건소 앞에 있는 '여기서 행복하기' 주변의 꽃들이 훼손(절도, 캐 감)된 것을 보고 맘이 참 아팠습니다. 고민하다가 120다산콜을 통하여 꽃들이 많이 도난 당하였음을 알렸고 전화에 응대하신 분께서 녹지과 담당자에게 내용을 남기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주일 지방을 다녀온 후 모처럼 오늘 나가 보니 역시 또 꽃들이 훼손되었다고 판단됩니다. 제가 몇 해 전에도 양평유수지 주변에 민원을 내도 생각처럼 민원처리가 잘 되지 않는다고 느꼈기에 지난 번 민원접수시에 최소한 cctv는 아니더라도 푯말 등을 통하여 더 이상 훼손이 되진 않도록 부탁을 드렸는데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문자만 받았습니다. 순찰을 강화한다고 해결되지는 않는다고 판단됩니다. 최소한 담당자가 화원의 훼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문구를 통해서라도 신속히 알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직에서 근무하다 퇴직하여 담당자가 바쁘고 힘든 줄 압니다만 대책을 좀 더 강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초 화원이 만들어 졌을 당시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 보셨으면 합니다. 훼손이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어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가져가는 사람도 나쁘지만 대책 소홀로 더 이상의 범죄를 양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맘도 있습니다. 늘 애쓰시는 구청장님 제 2 세종문화회관이 원래 예정지에서 여의도로 옮긴다는 소릴 듣도 참 맘이 아팠습니다. 여러가지 고심끝에 결정하셨겠지만 낙후된 문래동을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수고하십시요. 낙후된 문래동을 살리 |
답변일 | 2023.08.04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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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우리 구정 발전을 위하여 좋은 의견 주신 점 감사드리며, 제안주신 내용에 대해 검토 결과를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올해 봄 청사 화단을 새롭게 조성하였으나 최근 연이은 폭우 및 폭염으로 인해 더 이상 생육 유지가 되지 않는 봄꽃들은 자체적으로 폐화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의견주신 바와 같이 일부 시민들의 꽃모 훼손(절도) 행위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향후 가을 꽃모 식재 시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훼손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담당자 푸른도시과 주무관 양지원(☎02-2670-3769)에게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