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평생바우처 20만원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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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6.07 01:07 |
내용 | 평생바우처를 처음 신청하고 당첨돼서 너무 좋아서 다음날 바로 어플에 등록하니 200,000원이 떴다. 모든 당첨자를 대상으로 보내는 듯한 문자가 여러 번 왔으나, 어플에 등록해서 20만원을 이미 확보했으니 나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넘겼는데, 갑자기 그저께 취소됐다는 문자와 함께 어플 20만원이 홀랑 날아갔다. 본인은 해당 어플을 다른 상품권으로도 이용중인데, 실물카드가 없이 QR코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1회성 20만원을 지원하는 영등포에서 실물카드 필수발급해야 한다는 걸 알 리가 있나...; 그리고 문자를 전 신청자 대상으로 보내는 듯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보내고 일방적으로 삭감해버리니 너무 황당하다. @.@ 20이면 적은 돈이 아닌데 어플에 뜨는 20만원이 확보된 나의 지원금이라고 생각하는는 첫 이용자를 대상으로 중간에 전화 안내라도 1번 돌릴 수 없었는지가 매우 아쉽고,(이른바 모르고 중간에 신청을 중단한 사례. 며칠만 잡아도 전화안내가 다 될 것이다) 거지한테 지원금을 하사하는건지 줬다 뺏어도 되는 것으로 하찮게 생각하는건지 행정을 처리함에 있어 권위적으로 느껴져 매우 씁쓸하다. |
답변일 | 2025.06.12 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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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평소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데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의견 주신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는 구민의 바우처 사용 편의를 위해 선정된 3,200명 전원에게 지역상품권 앱 ‘chak’을 통한 포인트를 일괄 선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바우처는 실물카드가 발급된 이후에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집 공고시 홍보물과 4월 18일 최초 선정자 문자에도 기한 내에 카드 발급을 받지 않으실 경우에는 선정이 취소될 수 있음을 함께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선정자 3,200명 중 카드 신규 발급 대상자가 약 2,100여 명에 이르다 보니, 개별적으로 유선 안내를 드리기 어렵기에 매주 카드 미발급자를 파악하여 안내문자를 발송(7~8회)하여 카드 발급을 독려하였습니다. 아울러, 타 지역 상품권과 달리 영등포구 평생교육바우처는 지역상품권 앱 ‘chak’ 메인 화면 하단에 별도의 QR결제 버튼이 없으며, ‘충전하기’ 버튼을 눌러도 QR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는 안내 문구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영등포구 평생교육바우처 카드 발급 안내 등과 관련하여 불편함을 느끼신 점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추후 실물카드 미발급시 취소된다는 점을 개별적으로 보다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구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미래교육과(담당 이창화, ☎02-3457-7010)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