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CCTV설치사업 사업자 심사에 있어서 심사위원 선정이 불공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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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9.10 20:49 |
| 처리예정 | 도시안전과에서 2025.09.16 까지 답변예정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귀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서울시내 K대학교에 인공지능과 IT분야를 강의하고 한국해양정책학회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스마트해양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최유성이라고 합니다. 전공분야가 이러해서 인공지능과 IT 관련분야 교수 학자 연구자 및 관련 산업체 기업인들과 많은 교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한 기업체의 이사로부터 두 개의 문서를 전달받았습니다. 귀청에서 실시하는 "2025년 하반기 다목적 CCTV 신규설치 및 통합성능개선" 사업의 “평가위원 신청서와 안내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관심을 가지고 이 내용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현재 귀청이 실시하는 “평가위원 신청 접수와 선정”에 있어서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기는 목소리들이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사업권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직접 나서서 평가위원 피선정 가능성 있는 대상자를 섭외하고 귀청 실무자들에게 소개하는 불법적인 일이 자행되고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사업의 규모가 20억 원 이상되는 중차대한 사업의 사업자 선정이 경쟁기업들 간의 평가위원 섭외 숫자로 달라져 버린다면 누가 이것을 공정한 행정이라 하겠습니까? 이러한 일이 사실인지 구청장님께서 실태를 파악할 필요가 있고 만약 사실이라면 즉각 바로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입찰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달청은 철저하게 사전 선정된 심사위원만으로 평가하여 업체와 공무원의 유착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업체 간의 경쟁은 생업과 생존이 달린 문제이므로 청장님이 직접 살피셔서 사회적 잡음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귀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