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제2세종문화회관은 여의도에. 데이터센터는 문래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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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8.28 11:14 |
| 내용 | 구청장님이 오시고 제2세종문화회관은 계획과 달리 여의도로 옮겨가고 소음과 전자파, 열섬현상이 우려되는 기피시설인 데이터센터는 문래동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에 대한 주민 동의도 없이, 공지도 없이 이렇게 기습적으로 유치, 설립해도 되나요?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면 주민한테 공지도 없나요? 영등포 소식지 꼬박꼬박 보고있는데 이런건 기사 한줄없네요. 데이터센터가 소음, 전자파, 열배출로 기피시설이어서 이렇게 조용히 진행하시는 건지요? 미국에서는 그지역 전력 불안정화로 문제제기도 됐던데요. 먼저 지어진 우체국 인근의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소음으로 지역카페에서 유명합니다. 문래동3가 31 주변의 벽산메가트리움, 금호어울림, sk뷰, 당산코오롱, 신동아파밀리에 등은 다 주거시설이에요. 그곳이 공업지라도 주거시설이 밀집되어있는 곳 한가운데에 건강과 생활을 위협하는 기피시설을 짓는건 말이 안됩니다. 장애인시설이나 임대주택 반대하는 지역이기주의와는 전혀 다른 문제예요. 공사 진행하려면 영등포 소식지, 구청홈페이지, 공사현장 펜스에 고지 안내판을 붙이세요. 주민의 알권리와 의견을 무시하지 마세요. |
건축과 답변
| 답변일 | 2025.09.02 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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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구정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에 접수하신 문래동3가 31번지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해당 공사는 2022. 11. 11.자로 신축허가를 득하여 현재 착공 준비중으로, 착공신고 시 현장에 건축허가 표지판 게첨 및 우리 구 구청 홈페이지(투명행정 > 정보공개 > 부서자료실)를 통해 건축물 착공현황을 게재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데이터센터 전자파 영향분석 결과 데이터센터 준공시 전기설비기술기준 대비 주거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보고서가 제출되었으며, 소음 및 열원으로 인한 피해 예상 우려사항에 대하여는 공사 착수전까지 시뮬레이션을 통한 영향분석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하여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주의깊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민원 제보에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실 경우 우리 구 건축과 (담당 윤혜성, ☎02-2670-3687)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