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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영업을 할 수 가 없습니다.
등록일 2015.08.27 13:14
내용 영등포 역전 건너편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참 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구청을 여러번 직접 찾아가서 말을 했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네요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로수 때문에 2층 음식점 간판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는 지인들 조차 몇 번씩 전화해서 겨우 찾아오고

그나마 몇 명들은 아에 위치를 몰라서 내가 직접 내려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찾오기 힘든데 유동인구들이 여기에 음식점이 있는지 알 수 나 있겠습니까?

장사를 하면서 영등포구에 세금 꼬박꼬박 밀리지 않고 잘 내고 있습니다.

저 같은 장사꾼들이 장사를 잘 할 수 있게 해주시는게 구청장의 역활 아닌가요?

이런 가로수 가지치기 조차 해주지 않으면서 무슨 구정을 운영하신다는 겁니까?

조속한 시일내에 가지치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적으로 이렇게 민원내용을 무시한다면 상인회들과 함께 집단행동을 취할 겁니다.

빠른 시일내에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푸른도시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푸른도시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5.08.31 09:10
▶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구정에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임*준님께서 건의하신 우리구 경인로837번지 앞 영업장 간판 가림 가로수목 전지 요청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먼저 가로수로 인하여 불편을 드린 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 가로수는 도심경관향상 및 환경오염 저감, 녹음제공 등 공익적 기능을 위해 식재/관리하는 도로시설로서, 무분별한 가지치기 및 제거에 의한 훼손을 방지하고 도심속 소중한 녹색자원 보호를 위해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조례에 의거 가지치기 및 제거가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고압선 저촉, 교통표지판 및 신호등을 가리는 수목 등에 한하여 전지작업을 시행 하고 있으며, 또한 건물이나 간판 등에 닿는 부분은 최소한의 범위에서 수형조절 작업을 시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잘 아시다시피 가로수는 일부 상가의 간판가림 등 다소간의 불편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공익적 기능을 위한 시설임을 감안하여 간판가림으로 인한 전지작업은 다중의 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금지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우리구에서는 귀하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구 자체 인력으로 귀 영업장 앞 가로수목에 대해 늘어진 하수지 및 일부가지를 솎음 전지하는 등 노력하고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우리구 푸른도시과(T.2670-3765, 담당 김종수)로 문의하여 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막바지 더위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귀하를 비롯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