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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새벽에 공사진행과 소음 왜 막지 않습니까? (문래 5블럭 방림공사장 공사장)
등록일 2016.03.04 15:58
내용 안녕하세요.
문래동 자이아파트 거주자 입니다.

자이아파트 앞 5블럭 방림공사장 관련하여 아파트 주민이 민원을 드린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기와 같은 답을 받았습니다.

-------구청 기 답변 (16년 2월 2일)---------
문래동3가55-18 현장은 본 공사 준비 중에 있으며, 점검당시 소음 발생 작업은 진행치 않고 있는 상태였으나, 토, 일요일 소음 발생 공정을 진행할 경우 피해가 우려되는 민원사항임을 감안하여 현장관계자에게 본 작업 진행시 주위 주민의 평온한 주거 생활환경이 요구되는 시간대(08:00이전, 18:00이후) 및 토,일요일, 공휴일에는 소음 발생 공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저소음.저진동 장비를 사용하는 등 공해요인(소음, 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 제반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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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새벽 5시에 공사 소리로 잠을 깼습니다.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새벽부터 포크레인으로땅을 파고, 트럭으로 흙을 나릅니다.

아이도 깨고, 잠을 더이상 잘수가 없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주민들이 자는 새벽 시간에는 공사를 금지시켜야 하는 거 아닙니까?
아니면 과태료라도 부과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더욱이 이전 민원을 통해 철저히 감독하신다고 해놓고, 새벽에 공사를 하게 방치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환경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환경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6.03.08 08:33
1. 안녕하십니까? 영등포 구청장 조길형입니다.
2. 잔득 심술 맞게 궂은 하늘 안에서도 살그머니 피어오르는 봄 향기는 상큼하기만 한 지금 아침, 저녁으로 추운 날씨에 건강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 먼저 문래동3가 55-18 번지 신축 공사로 인한 소음으로 생활환경에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시는 사항에 대하여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4. 귀하께서 제기하신 문래동3가 55-18 현장은 지하터파기 공사 중에 있으며, 점검당시 소음 발생 작업은 진행치 않고 있는 상태였으나, 아침 이른 시간 상차시 피해가 우려되는 민원사항임을 감안하여
5. 현장관계자에게 주위 주민의 평온한 주거 생활환경이 요구되는 아침 시간대(07:00이전)에는 특정공사장비 사용 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토사 상차 차량의 주거시설 대기를 피하는 것은 물론 공회전도 일체 금지할 수 있도록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해요인(소음, 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 제반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습니다.
6.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소음 피해가 계속될 경우 언제든 연락주시면 소음 기동단속반을 이용하여 피해지점 소음 측정 등 보다 적극적인 해결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7. 귀하의 소중한 민원 신고에 감사드리며, 위 답변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신 경우 환경과(담당:정래광 ☎2670-3467, 팀장:최균범 ☎2670-3464)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