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 제목 | [공개]무료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홈페이지에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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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6.05 16:20 |
| 내용 | 6월 구 소식지에 여성복지센터(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과 여성교실(영등포문화원)의 무료강좌의 수강생 모집을 보고 좋은 기회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모두 가정복지과 담당이라서 문의사항이 있어 전화했으나 통화가 안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우선 수강을 하기 위해서는 강사분의 이력과 강의계획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자격증이 있는 저는 좀더 제게 필요한 강의를 듣고 싶어 자세한 강의내용을 봐야만 강좌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강의가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어진 것도 있어서 말이죠. 3개월 동안 제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되는 일을 무료라고 대충 선택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배우고자 하는 내용과 강의내용이 맞지 않다면 차라리 유료강의를 듣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두 기관에 연락해본 결과 담당자는 자세한 강의내용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특히 영등포문화원 담당자는 무료이니 수강해보고 내용이 맞지 않으면 취소하면 되지 않느냐는 말을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무료 강의지만 엄연히 구청예산으로 강사비를 지출할텐데 강의를 들어보고 취소하라니요!! 더 많은 구민에게 혜택이 가야되는 상황에서 내용도 잘 모르는 강좌를 접수해보고 나중에 취소하라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무료 강의는 구민들에게 생생내기 사업인가요? 좋은 취지로 추진되는 사업이 이렇게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는게 화가 납니다. 유료강좌라면 들어보고 나중에 취소하라는 말씀 쉽게 하지는 않을텐데요. 아침 일찍 선착순 접수를 하고 강의내용을 들어보러 나가야 되는 저의 시간과 돈... 취소로 인해 한 사람이라도 더 혜택이 가야되는 기회에 대한 상실은 분명 낭비라고 생각됩니다. 서울시에서 운영되는 여러 기관의 강의들을 보면 강사의 이력과 기간내 교육되는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어 선택이 용이합니다. 이해하고 이해해서 담당자는 운영하는 입장에서 자세한 강의내용 모를 수 있습니다. 제가 건의하고 싶은 것은 강의계획서나 강사 이력 등을 구청 홈페이지 등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강좌를 듣고자 하는 구민들이 살펴보고 좀더 내게 필요한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6월 중순 전후에 3/4분기 접수가 있습니다. 담당부서에서는 이미 강좌에 대한 강의계획서와 강사님 주요이력은 가지고 계실껍니다. 이런게 없이 강사를 선정하고 강좌를 개설했다면 그게 문제겠죠? 부디 구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장 게시가 어렵다면 해당 기관 방문시 열람이라도 할 수 있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강의계획서 열람도 할 수 없다고 해서 말씀드립니다. |
가정복지과 답변
| 답변일 | 2014.06.10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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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먼저 우리구 구정운영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 아울러 여성교실 운영강좌에 대한 강의계획이나 강사이력 등에 대한 충분한 내용을 제공해 드리지 못한점에 대해 사과말씀 드리며, 의견 주신 사항에 대하여는 자료 정리후 우리구 홈페이지에 빠른 시일 내에 게시하겠습니다. ○ 다시한번 우리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조언을 하여 주신것에 대하여 감사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우리구 가정복지과(담당 정선이 ☏ 2670-3352, 팀장 이경애 ☏2670-3350)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