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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신길뉴타운 5구역의 조합 비리를 알리고자 합니다.
등록일 2016.04.01 16:21
내용 서울시 영등포구에 신길뉴타운 재개발은 사업성이 아주 좋은 지리적 조건과 차후 발전할 가능성을 아주 많이 품고 있는 지역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5구역 조합원으로써 현재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5구역의 조합 비리를 알리고자 합니다.

신길5구역 건립규모는 사업면적 76,602m2위에 1,546세대 건립으로 시공사는 한화에서 2009년 9월 SK건설로 바뀐 재개발 사업구역 입니다.
그런데 건설사가 바뀌고 지금까지 사업비가 670억원이 증액되어 있습니다.
지난 3월 24일 신길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대의원회를 개최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상정될 17개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안건들이 가결될 경우 조합원들에게 부담이 되는 안건이라는 결론 아래 조합원들이 대의원회에 참석을 하려고 했습니다.
(관리처분 계획 변경안은 2014년 5,344억원에서 2016년 6,014억원으로 670억원이나 증액되어 있어 차후 조합원들에게 추가분담금이 추징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 시공사의 브리핑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일부 조합원들이 참관하길 원했던 것인데 조합에서는 용역업체 직원들을 미리 입구에 배치하고 조합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면서 지장물 철거 용역업체 직원이 조합원들에게 폭언을 하고 여성조합원 에게는 폭력을 행사하여 앞니가 부러지고 금이 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조합에서 안내하는 공지 책자에 있는 계약 내용, 지출 현황 등을 보면 한푼 두푼 교묘하게 엮어놓은 여러 항목들이 모이면 300억원 이라는 천문학적 금액이 부풀려져 있습니다. 이는 차후 조합원들에게 추가부담금이라는 것으로 고스란히 넘어오겠지요.
조합원 445명, 1인 2가구 신청 60여명
30,000,000,000 / 505 = 5,940여만원 추가분담금 예상
가정경제가 어려운데 5,000만원 이상의 폭탄은 입주를 못하는 결과가 됩니다.
그 동안의 사업 현황 및 지출 현황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자 조합장은 PC의 하드를 잘못 관리하여 해당 자료가 모두 없어졌다는 어처구니 없는 대답을 했습니다. 조합원들의 전 재산을 맡긴 조합의 임원이 자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은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어야 할 것입니다.
부풀려진 사업비는 누구를 위한 금액인지 조합 감사와 조합임원 교체가 되어야 함을 알리고자 합니다.

도시계획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도시계획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6.04.05 16:22
정혜임님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주시는 정혜임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길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감사요구 및 조합임원 교체를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신길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조합이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비 등은 조합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기본적으로 조합총회 의결 등을 거쳐 결정되게 되며, 이와 관련된 확인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조합의 임원으로 되어 있는 감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조합임원 교체 등도 조합 정관 등에서 정하고 있는 규정 및 절차에 의해 조합총회에서 결정되어야 하는 사항임을 말씀드리오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더 있으신 경우 우리 구 도시계획과(정철, ☎2670-3531)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