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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과잉주차 단속에 대한 정정당당한 멋진 초일류 공무원을 바랍니다
등록일 2016.04.06 13:37
내용 발 신: 56소8425 소유자 :박정철 (010-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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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차량은 2016년 3월 31일 20시15-20분사이 골목에 잠시 정차후 전화를 받기
위해 하차하는데 옆으로 주차단속차가 대낯에도 경광등을 켜고 다니면서 계도 및
주차단속을 하는 것이 관행인데 야간에 경광등을 끈채로 지나간 것이다
내생각엔 관서로 복귀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전화통화를 약 2분간 마치고 다시
차시동을 걸고 출발하려는데 유리창앞에 주차 단속 딱지가 떡하니 붙어있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

해서 앞쪽을 확인하니 단속차도 우리처럼 똑같이 세워놓았다가 경광등도 끈채
도둑단속을 하고 쏜살같이 줄행랑을 쳐버리더라는 것이다
그단속차를 쫒아가다 은색깔의 차라는것만 확인하고 뛰어가서 잡지를 못하였다
더 경악한 것은 우리라인에 경찰차도 같이 서있었는데 경찰차는 딱지를 안붙이고
대한민국 국민들 차에만 딱지를 떡하니 다붙이고 도망친 것이었다

하여 도저히 이런 상황에 돈이문제가 아니라 제발좀 제대로 일하는 것같이 일좀할수
없겠냐라고 야밤에 영등포구청 주차문화과로 찾아갔으나 문은 닫혀있었고 안에는
남자직원1명 여자직원1명이 근무를하고 있었다 . 전화로 문좀 열어달라고 했더니
안열어주고 낼아침 9시에 와서 부당항의를 하라고 하여 사무실로 돌아와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질않아 일단 팩스 및 인터넷으로 부당항의 민원접수를 하고
그래도 시정 조치가 되지 않을 경우 강력및 초강력 민원과 인터넷으로 고발하려
문서를 작성하고 있는바이다

골목안이라 도로교통상 전혀 지장을 주지않는 잠깐의 정차를 1-2분사이에 도둑단속
딱지를 붙이는 작업이 과연 멋진 대한민국 일등 공무원들이 할수 있었던 일이었는지
상식선에서 판단해 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투서민원올린자 (박정철) 010-3294-****
첨부파일

주차문화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주차문화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6.04.08 14:2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 주차행정에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 민원사항과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도로교통법 규정에 의거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모든 위험과 장애를 방지하고 제거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주택가, 골목안 등은 가급적 단속을 지양하고 있사오나 민원이 야기된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런 과정중에 선생님의 차량이 단속되신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귀하의 차량이 단속되신 위치는 왕복2차선 좁은 도로로 한 차선에 불법주차를 하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게 되는 등 위험하다는 민원이 수시로 접수되어 주·야간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황단보도에 주차된 선생님의 차량뿐만아니라 주변 차량 모두를 단속하였습니다.
아울러, 단속차량에는 겉표면에 주차질서 차량 표기가 되어 있으며, 언제나 전광판을 작동하고 주행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또한 공무수행을 위한 경찰차 등 긴급차량의 경우에는 주정차 단속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차량이 단속되시어 속상하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오나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고자 단속이 불가피한 점 넓으신 이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귀중한 시간내시어 의견 주심에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주차문화과(☎02-2670-3924, 신동희)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선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