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학교 앞 교통사고, 어린이들의 안정한 통학로 확보를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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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4.08 16:17 |
내용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672 오늘 오전 8시~8시 20분 사이 당중 초등학교로 길을 건너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첨부한 사진은 아이가 흘린 핏자국이 4시간 50분이 지난 후에도 횡단보도 위까지 번져 있는 사진입니다. 등교를 위해 길을 건너던 아이가 이토록 큰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에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써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또한 학교 정문앞임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이 스쿨존이 아니라는걸 오늘에서야 알게 된 무지함에 가슴이 아픕니다. 당중초등학교 주변은 큰 도로와 화물차가 드나드는 물류창고가 바로 옆에 있어 아이들의 통학로는 늘 불안합니다. 그간 주변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던 와중에 오늘 이토록 큰 교통사고가 난 것을 알게 되어 당중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조치를 요구합니다. 첨부한 기사는 구청장님께서 어린이보호구역에 관한 점검을 하신다는 어제발 기사입니다. 왜 당중초 정문 앞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지 모르겠으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지정 및 과속 카메라 설치, 횡단보도 대각선형으로 교체등으로 아이들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해주시길 요청합니다. |
첨부파일 |
답변일 | 2016.04.15 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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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한 과속차량 단속용 CCTV 와 대각선횡단보도 설치건의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 건의한 시설개선사항은 현재 경찰소관 사항이므로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없는점 죄송스럽게 생각하오며 귀하의 건의사항을 경찰측으로 전달하겠으며 그 검토결과에 따라 처리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당중초교 정문앞 도로가 보호구역으로 미지정되어 있다는 지적사항은 확인결과 당중초교 정문 앞 구간은 목화예식장(영은교회)사거리에서 이엔씨벤처앞(금번 교통사고가 발생한 카센타앞)사거리까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2개의 사거리 일부분이 보호구역에서 제외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와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을 경우 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담당 최우혁 2670-3889)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