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 해도 해도 너무해서 글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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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5.17 09:00 |
내용 | 어제 16일 오후 2시 30분경 여의도14-5 대하빌딩 앞(한나라당사부근) 3명의 주차요원이 지나다니면서 불법주차단속을 하더군여 단속중 대하빌딩앞에 비상등키고 시동켜놓은 택시차량을 발급하려 하기에 저는 지나가다 우연히 목격해서 아니 누가봐도 잠시 밑에건물 화장실간거 같은데 택시기사 하루 얼마번다고 그걸 끊으려고 하느냐 시동켜놓고 간거보니 금방오니 그냥 지나가는게 어떻냐 물었습니다 그러자 젊은친구 한명이 껌을 짝짝 씹으며 굉장히 불량한 자세로 아저씨 차세요? 하고 묻더군여 저는 무슨 동네 양아치인줄 알았습니다 내차는 아닌데 택시기사 하루얼마나 번다고 그걸 끊느냐 하니 듣도만체 그냥 끊을려하더군여 그러자 주변사람들이 티격태격 하는걸 듣고 모이면서 주차요원에게 그냥 가시라고 하나둘 한마디씩 했습니다 주변사람말은 듣도만체 주차요원은 굉장히 껄렁껄렁 하면서 비웃는듯 웃으면서 끊고 가더군여 굉장히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그후 바로 노인네같은 택시기사가와 딱지를 보더니 굉장히 좌절감을 느끼고 있더군여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저 택시기사하고 일면식도 없습니다 주변사람들이 그렇게까지 하는데 비웃고 딱지끊고 가다니오 그리고 사람들한테 대하는 불량한 자세 무슨 주차요원이 암행어사라도 됩니까 해도 해도 너무해서 글 남깁니다 제발 주차요원들 근무태도좀 교육좀 제대로 시켜주세요 |
답변일 | 2016.05.18 1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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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 우리 구는 도로교통법 규정에 의거 도로 및 인도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모든 위험과 장애를 방지하고 제거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여의도 일대는 민원이 잦아 수시로 단속 및 순찰을 실시하는 지역이며, 2016. 5.16일에도 대하빌딩 부근 불법주차로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단속을 실시 하였습니다. ○ 그러나, 주차단속요원 중 보조근무자인 공익요원(사회복무요원)들이 주차단속 업무를 처리하는 중에 바른 자세로 공무를 수행하고 또한 불법주차로 단속되신 운전기사분의 마음을 깊게 헤아려 시민들의 걱정어린 물음에 단속할 수 밖에 없었던 부득이한 사항을 자세히 설명을 해 드렸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손한 언행으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드렸다면 이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사례를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에 대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아오니 넓으신 이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귀한 시간내시어 고견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주차문화과(☎02-2670-3924, 신동희)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으며, 선생님의 가정에 사랑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