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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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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대림성모병원의 오진에관한 처리 태도에 관하여..
등록일 2014.09.12 16:09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29세의 남자입니다.
대림역쪽에있는 대림 명지성모병원에 대해서 한마디 할까 합니다.
지난달 저는 계단에서 미끄러지며 굴러 명지성모병원 응급실을 찾게 되었습니다.
응급실에 간 저는 너무아픈나머지 한발짝 걷거나 몸을 조금도 움직일수없는 상황이었고
통증이 너무 심해 증상에 대해 상세히 얘기를 하였습니다.
계단에서 굴렀고 왼쪽허리 골반쪽이 통증이 심하고 송곳으로 푹찌르는듯한 통증과 함께 왼쪽엉덩이 쪽으로 통증이 퍼진다고 얘길하였고
조금만 움직여도 너무 아프다고 얘길하였습니다.
그래서 응급실에 있던 송성권의사가 엑스레이와 CT촬영을 하자고하여 진료진행을 하였습니다.
진료도 당시 급하게 오느라 카드분실로 인해 진료비가 없었고 보호자가 오고있는상태였고 통증이 너무 심하니 진료를 해달라라고 말하였으나
그저 무표정하게 진료비가 정산되야 진료를 가능하답니다.
응급실에 올정도면 급한 상황이고 정말통증이 말도 못하게 심한데 정산되야 진료가능하단 말만 하고 그럴꺼면 응급실을 운영을 하지말던가..
응급실에 실려오는 환자들이 정신없는상황에 돈먼저 줄서서 계산할수있을정도면 과연 응급실에 올까요?
무튼 몇시간을 기다려 보호자인 누나가 오고 그때부터 진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엑스레이를 찍고 ct를 찍자고 말해 그저 의사가 시키는대로 진행하였고 촬영을 진행할때도 아예 움직이질못해 병원관계자분이 들어서옴겨
찍다시피 하였습니다.
어쨌든 촬영종료후 응급실에 누워 기다리는데 담당인 송성권의사가 한마디 던집니다.
그냥 타박상이라고 집에서 2주쉬면 난다고 확실하게 말했습니다.
보호자인 누나는 확실하냐며 애가 저렇게 아파하는데 타박상이확실하냐며 되차 묻지만 확실하다고 집에서 2주쉬면난다고 얘길하여 집에 왔습니다.
그냥 집에서 2주쉬면난단말 외에 아무부가설명도 없이 집에가서 쉬란 말만해서 그냥 집에 꾸역꾸역 온 저는 집에서 쉬려하지만 너무 통증이 심해
잠도못잘정도로 아파왔습니다.
그래서 주말이 지나고 저는 뭔가 이상하다싶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병원에 가서 진료를 다시 한번 받아보았고 명지성모병원에 처음 진료때
말했던거와 똑같이 설명을 하였고 그병원의사는 좀 더 디테일하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여기저기 만지며 진료를 해보더니 통증자체는 타박상으로 인해
디스크가 터졌을 확률이 크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병원에는 mri가 없으니 mri가있는 병원을 소개 시켜주더군요.
mri를 찍으러 가기전 너무 황당해 다시 명지성모병원을 찾아 담당의사인 송성권의사에게 어떻게 타박상이라고 2주쉬면 나을거라고 확정지어서 다른
부가 설명도없이 그냥 집에서 2주쉬라고 보낼수있냐며 따졌고 송성권의사는 할말이 없는지 한숨만쉬다가 어딘가 전화를 하더니 다시와서 그럼 mri 찍은뒤에
다시 얘기하자며 돌아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mri촬영을 다른병원에서 진행하였고 결국 디스크가 터진게 맞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명지성모병원을 찾아가 말했던대로 찍어서왔고 디스크가 터졌던게 맞다고 말하였고 연락을 준다기에 기다리다 연락이 없어 찾아갔습니다.
처음에 원무과 사무실 직원과 얘기를 하고 담당했던 송성권의사와 얘기를 했고 병원측은 뭐 일이 이렇게 된건 미안하게 생각하나 아무것도해줄수있는게 없네요.
라며 나 모르쇠식으로 얘길합니다.
내가 바란건 너무 억울하니 치료비 환불과 오진에 대한 사과인데..
같은증상으로 두곳의 병원에 설명을하고 진료를 받았는데 한곳은 진료를 하고 디스크터진걸로 판정..
명지성모병원 송성권의사는 그냥 타박상이니 2주쉬는걸로 판정..
병원비도 배로 들고 왔다갔다 택시비며 통증과 스트레스또한 심했습니다.
그런데 명지성모병원은 나모르쇠식의 입장을 고수하고 담당의사였던 송성권의사는 오진이 아니라고 버티며 사과조차 받질못했습니다.
담당의사인 송성권의사가 mri찍기전 찾아왔을때 원무과측과 통화를 했을때 자신의 입으로 환불해주라고 했답니다.
근데 과연 오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왜 환불을 해주라고 얘길했다그럴까요...?
명지성모병원원무과측은 미안은한데 나모르쇠...담당의사인 송성권의사의 무사과와 오진이아니라며버티는 태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여기저기 민원을 넣고 신고를 할생각입니다만 너무 억울해 글이라도 한번 써봅니다.
만약에 자신들이 내입장이고 담당의사 말대로 그냥 타박상이라고 집에서 2주쉬면 난다는 말만듣고 꾹참고 2주를 버텼으면 통증도통증이지만 더
악화되었을생각에 너무 억울하고 황당하네요..
환자가 우선이 되어야할 서비스직에있는 사람들의 태도가...
나름 대림에 큰병원이라고 응급실도 갖추고 운영을 하는 곳인데 이렇게 병원과 동네 이미지를 깍아먹으며 운영을 할수있나란 생각이 듭니다.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개선되고 꼭 처리되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의약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의약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4.09.17 18:45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구정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명지성모병원을 내원하여 불편사항으로 민원주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립니다.
환자분께서 응급실을 재 내원시 수액 및 진통제 처방 후 X-ray 및 복부 및 가슴 CT 검사를 하고 담당의사 검사 결과에 대해서 환자에게 타박상 및 염좌에 대해 설명하고 2주 정도 지나면 호전될 것이다 라고 안내하고 약처방 후 간호사 증상 지속시 외래진료를 부탁하였다고 합니다.
검사비 수납에 대해서 병원 내부 규정상 선수납되어야 검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보통은 허리통증 등으로 응급실을 내원하면 X-ray 등 기본적인 검사를 실시한 후 이상 소견 유무에 따라 추가 적으로 외래진료를 통해 MRI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분의 경우 응급실에서 X-ray검사만 시행하였으며, 결과 타박상 및 염좌에 대해 설명하였다고 하며, MRI 등 정밀검시는 실시하지 않아 디스크에 관한 진단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본 민원은 의사가 환자의 증상에 관해 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와 추가검사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여 발생된 민원으로 판단되어 병원측에서도 이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향후 동일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도 이점에 대해 추후 자세한 설명으로 민원인에게 오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향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정해 달라고 강력히 행정지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동 민원사항에 대해서 한국소비자원(국번없이1372)을 이용하거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전화 6210-0114)을 이용하여 적절한 판단을 받아볼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의약과(담당자 : 임선규 ☎ 2670-480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담당부서 : 의 약 과
의약과장 : 최정화(☎ 2670-4226)
의무팀장 : 백정화(☎ 2670-4801)
담 당 자 : 임선규(☎ 2670-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