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구 위생 및 안전 관련 건의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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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5.24 09:36 |
내용 | 안녕하세요, 영등포구민이 된지는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최근 문래동 6가 미원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나서 불편사항이 있어 건의 드립니다. 미원아파트 정문 입구쪽에는 인도가 없는데요, 저에겐 어린 아이가 있어 그런지 아파트를 드나들때마다 양방향으로 오가는 차량 때문에 상당히 불안합니다. 어른인 제가 혼자 통행할 때도 주위를 많이 둘러보게 됩니다. LG전자에서 나오는 차량 편의 때문인가요? 왜 도로에 인도가 없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개선 계획이 있으신지 없었다면 개선 요청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출근할 때 영문 초등학교를 지나게 되는데 항상 초등학교 앞(소공원 입구쪽 초등학교 계단)에 담배꽁초가 어림잡아 봐도 5-60개는 떨어져 있는데, cctv와 경고 문구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청소는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쌓이는 담배꽁초를 보면 아이들이 걱정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이슈인데, 문래동 온라인 카페 커뮤니티를 보시면 문래동 6가에 바퀴벌레 출몰로 인한 공포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설마 했는데 저희 집도 한마리가 보여 최대한 방역은 하였으나 이 지역 전반의 방역이 필요해 보입니다. 작은 문제들로 보일 수 있으나 건강이나 안전과 관련된 이슈이니만큼 꼭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
답변일 | 2016.05.27 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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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좋은 의견을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귀하께서 요청하신 현대홈시티1 아파트 주변 인도 설치 요청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아파트 앞 차도는 폭 7~10m인 양방 교행의 통행로이며 보행을 위한 인도가 없으므로 보도 신설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신설을 위해서는 경찰서 교통 규제 심의와, 필요에 따라 현재 양방 교행중인 차도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기 위한 주변 주민들의 동의도 필요하며 구 재정 여건상 단기간내 설치는 곤란한 사항입니다. 그러므로 추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도로다이어트 사업 등과 연계하여 예산 확보 후 점진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민원인께서 말씀하신 지역은 업무용 빌딩이 있어 직장인들이 다수 왕래하고 있는 지역이므로 부서에서도 상시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이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러나 우리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생활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행위에 대하여 단속하고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하고 영등포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방역을 요청한 점에 대하여는, 상기지역에 대하여 16년 5월 26일(목) 14:00, 20:00 2회 현장 방문하여 주변 하수도 등 바퀴벌레 서식확인 및 방역작업을 실시하였으며, 해당지역에 대하여 동자율방역단에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내부 방역과 관련하여 해당 관리사무소를 통하여 추가적인 실내 방역소독이 이루어지도록 현장지도했습니다. 이밖에 이밖에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영등포구청 도로과(담당 임영호 ☎2670-3817), 청소과 (담당 유풍환 ☎ 2670-3497), 보건지원과(담당 이진경 ☎2670-4908)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