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주차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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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6.08 18:33 |
내용 | 안녕하십니까 부천에 사는 김상연이라고합니다 5월19일 우리 마누라가 임신중에 양수가 많이 나와 119를앞세워 병원까지 급하게 이동했습니다. 병원에서 아기 호흡에 문제가 있다며 여의도 성모병원에 급히 이동했구요 5월19일부터 지금까지 매일 마누라가 입원한 병원에 다니고 아기가 입원해 있는곳에 하루도 빠짐없이 다녔습니다. 아직도 정신이 오락가락 숨쉬기가 힘들정도입니다. 숨가프게 여기까지 달려왔고요. 병원에선 신생아한테 차가운 모유? (애 엄마가 새벽에 3번 일어나 멀리 떨어져있는 아이한테 모유주겠다면 힘든몸을 이끌고 수유기에 몸을 의지하며 한방울 한방울 모았습니다. 그걸 먹이지도 않고) 차가운 분유만 먹인걸 부모입장에서 본 사람입니다. 분유를 먹을때마다 힘들어하는 아기를 보면서 병원에 항의도 해보고 했으나 역부족이란걸 느껴집니다. 제대(배꼽)도 분실한 병원에 작은거 하나하나 신경쓰지 못하는곳에 결국 260만원 아까운돈을 주고 퇴원을 했습니다. 역지로 병을 만들어서 제 아이가 혈색이 더 엉망이 되어진 모습을 보니 더욱더 맘이 아플정도 였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여의도 성모병원안에 주차도 했습니다 아기 면회시간은 11시30분부터 12시까지인데 지하주차를 20~30분이 걸렸네요 많이 힘들고 짜증도 나고, 병원곳곳엔 시끄러운 주차장 공사소리와 병원안에 페인트칠 냄새로 가득한 환자의 생명을 우습게 여긴 여기 성모병원~ 퇴원수속을 마치고 몸이 불편한 아이와 애엄마를 이끌고 20~30분이 넘게 걸렸던 곳에 주차하기란 버거울것같은 제 짧은 생각에 불법 주차를 했습니다. 불법주차는 왜 불법주차인가요? 교통에 방해가 되면 불법주차입니다. 교통에 흐름 소통을 막아버리는 역활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여의도 성모병원후문은 긴급후송차량이 오는곳도 아니며 차량이 많아서 혼잡한곳도 아닌 아주 소통이 잘되는 곳입니다. 병원측에서 민원을 넣었을거라 판단합니다 주차비를 5000원씩 받아먹으니깐요 시설도 상당히 부실하면서말이죠 외래환자 및 저같은 퇴원하는 사람은 무조건 무료주차입니다. 그런데 20~30분걸렸던 곳에 몸거동이 불편한 아이와 호흡이 다소 힘들어하는 아이에겐 너무 큰 고통의 시간입니다. 벌금을 부과했다면 돈만 나가는거니 전혀 상관없습니다 제 잘못 인정합니다. 허나 차를 견인함으로써 제 마누라와 아이는 30분이 넘게 신생아 대기실이 아닌 외부 밖으로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호흡이 다소 불편한 신생아 아기와 자연분만과 수술의 두가지 고통을 느끼고 있는 제 마누라에게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그 고통 받은 부분을 나같은 사람이 또 다시 나올걸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오늘 6월8일 하소연 하러 갔으나 불법 주차는 모조건 판단해서 처리한다 이리 답변만 하더라고요. 그 지역도 모르고 민원들어오니 끌고갈수밖에 없는 잘못된 판단을 한거라 저는 생각했으나, 오늘 6월8일 주차문화원에 가서 얘기를 해보니 꽉 막혀있더라고요 그러면서 공무원 차량과 주변 불법차량 견인소 부근 불법차량 일요일만 되면 여의도 성모병원근처 도로는 주차장이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교통에 지장을 주지도 않고 전혀 혼잡하지도 않으며 차량도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곳에 민원이 들어왔다고 긴급이송해야할 제 마누라와 아이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습니다. 불법주차차량이다해서 벌금을 낸것은 제 잘못을 인정해 아깝지 않으나 견인을 한것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19가 필요는 없지만 긴급호송은 필요없지만 그래도 긴급은 있습니다. 견인소로 가는길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벌금만 부과하면 되는일이지 견인까지는 너무 했다 택시로 가는 길목마다 불법주차 천국인데 오히려 교통에 방해가되는 장소인데도 불고하고 견인소와 가까운곳은 길이 막히고 오늘 방문해서 주차문화원 주변은 혼잡 그 자체인데 우연찮게 공무중이라해도 불법주차를 남용해서 주차한 80모 7630차량은 민원 넣었는데도 늦은 처리에 공무원 차량이라 손도 안되는 그냥 주차단속반 차량 3~4대가 그냥 지나쳐버리는 일이 벌어졌네요 제가 오해했을수도 있으나 불법은 불법입니다 오히려 시선방해로 주변 사고 위험이 높으차량입니다. 그 주변도 모르면서 민원 들어오면 무조건 불법주차를 잡아가야한다는 판단은 다소 아이러니하니 심사숙고해서 판단해주시면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그게 불법 주차면 일요일날 여의도성모병원 주위로 10분만 돌아다녀 보면 도로가 온통 주차장입니다. 저는 이런생각을 합니다. 일요일에 도로에 주차한 차량 솔직히 도로 소통하는데 지장을 안주네요~ 불법 주차들이긴 하나 전혀 문제가 안된다는 판단입니다. 전 그곳엔 주차를 해본적이 없고 성모병원 후문 교통에 전혀 지장을 주지않는곳에 주차를 해서 견인해 갔네요 다시말해서 민원이 들어온다하여도 종합병원에 있으면 긴급이 될수도 있고 방문차량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응급실에 끌려와서 정신이 혼미한 상태인 보호자 신분으로 들어갈수도 있는거구요 주차장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들어가고싶지 않을겁니다 막 면허증 취득한사람은 90%사고 날 주차장입니다. 그런 위험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엔 저같은 사람은 못들어가는게 현실입니다. 그걸 이용해 병원측에서 비밀하게 민원 넣은거라 판단되구요 벌금 4만원은 제 잘못이라 취소하지 않았습니다. 허나 이런상황에 그 주변 탐문 들어가시어 상황판단해보시고 제 생각과 동일하다면 견인만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제 짧은 생각입니다. 저 또한 퇴원증으로 무료주차 가능한 사람으로 안에 주차할수있으나 그리 하면 제 마누라와 아기에게 고통을 주지 않을까 제 이기적인 생각으로 불법주차한겁니다. 앞으로 이런 상황이 온다면 전 또 다시 주변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그런 불법주차는 할생각입니다. 사람이 중요하잖아요 두서없이 반복되는글만 잔뜩올린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차문화원에 이름을 써놓진 않겠습니다. 주무관이라고 화를 부르는 분인거 같네요 앞으론 성모에 갈일이 없는 제가 다른누가 제 상황처럼 될까 조정을 부탁드리니 민원들어오면 견인해 가겠다고 하니 또한 무서울정도로 불친절함 다른분을 모르겠으나 그 주무관은 상당히 불친절이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참 마음이 아프네요~ 그 주변 지리도 모르고 주차에대한 판단이 틀렸다는 제 짧은 생각을 마치며 제 차량 42루0118 끌고가기전에 사진첨부했을거라 생각됩니다. 검토해 보시고 판단해주세요. |
답변일 | 2016.06.13 1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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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먼저, 우리 구 주차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사항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구청장에 바란다)-(NO.572/582)로 접수하신 사항에 대하여 주차문화과 담당(신동희)과 유선상으로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이해를 구한 점에 대하여 이를 넓으신 마음으로 수용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소중한 고견을 깊게 생가하여 주차관련 업무에 민원 발생 최소화와 업무추진에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선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