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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범칙금 이의제기
등록일 2016.08.18 19:36
내용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여름 고생많으십니다.
자국민의 대림2동에서 형평성이 어긋난 일처리에 대하여 이렇게 글을 시작 드립니다.
당일 오후 3시에 대림2동 농협 길건너편에서 무당횡단을 했습니다.
저는 무릎은 다쳤구, 농협에서 산 자두 한상자를 취소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횡단보도 전 차 2대전쯤에서 무단횡단을 했습니다.
해당 경찰관이 무단횡단을 했습니다의 얘기를 듣고, 저는 다른 사람도 무단횡단을 하는데 왜 저만 붙잡냐고 되물었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본인은 자기가 본것만 잡는다고, 버젓이 같이 무단횡단을 했는데요. 자국민은 잡고 중국사람한테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못본척 하는 경찰관 이게 업무를 공평하게 처리한 겁니까? 저는 되물었습니다.
저희 동네에 중국사람이 엄청 많은데요. 자국민 보다 타국민이 판치는 곳인데요. 타국민한테는 아무말도 안하고 자국민에게만 왜 범칙금을 징수 하는지요?
자국민이 봉인가요?
예전에 중국사람이 걸렸었는데요. 큰소리 치면서 뭐하러 하니까요. 해당 경찰관이 그냥 보내 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소리좀 쳤습니다. 이모뻘 되는 사람이 무거운 짐에 무릎까지 부상인데도 봐주지는 않고, 자국민에게 범칙금을 징수하여 자기 할일 다했다고 생각하는게 다인지....
취소해야하는 물건이 너무 무거워서 농협에 갔다 나온다고 하더니, 여기서 이러면 파출소로 연행한다고 협박을 하더니, 차에 있는 다른 경찰관을 전화통화로 부르더군요.
자국민에게 협박이라니. 대한민국 경찰 무서워서 살겠나요.?
저희동네에 중국사람들 칼부림도 있었는데요. 그럴때는 본인들도 무서워 하면서, 이번 건을 원칙대로만 처리한다고 오히려 큰소리 치더군요.
농협갔다가 나온다고 하고 내려갔습니다. 물건이 무거워서 손가락이 아파서요.
취소하고 나오니 또 다른 경찰관까지 와 있더군요.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으로 무단횡단 한건데요. 봐달라고 하니까 진작 그렇게 말했으면 봐줬다나.
그럴꺼면 제가 처음에 왜 저만 붙잡냐고 했을때, 주의를 주고 보냈으면 되는데요. 본인은 한명이라 한명만 잡는다고 그말은 왜 하는지요? 원래 경찰은 2인 1조로 다니던데.
한명은 더워서 차에 있었는지 전화하니 금방 오더라구요.
신분증 달라고 해서 봐달라고 사정했더니만, 안주면 연행한다고 또 한명의 경찰관까지. 진짜 어이 없어서 신분증 주고 범칙금 고지서 받아서 왔습니다.
고지서 주면서 이의제기 할꺼면 하라고 말하는 경찰관. 해볼테면 해봐라 하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그렇게 원칙대로 일처리 잘했다고 본인은 느끼는지.
이 무더위에 원칙으로 일할꺼면 같이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잡던가, 혼자서 일하니 한명만 잡는다고 한 얘기는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걸린사람만 내는건 형평성에 어긋도 나구요. 정확하게 일처리 하려면 경찰관 그 길에 다 세우던가요? 한명은 길에 서있고 한명은 차에 들어가 있다가. 전화하니 나오는 일처리 방식.
정말 원칙으로 일하시는 거면 저녁에 그 길에 술마시고 완전 날리치고 무단횡단 하는데요. 그 시간에 경찰관 다 나와서 부과하던지요.
그 길은 경찰들도 무서운 거리일텐데요.
제가 지금까지 납부의 의무를 어긴적도 없는데요.
형평하나 따졌다구 연행한다는 말을 여자한테 하구요.
제대로 일할꺼면 제대로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그 길을 다니면서 한국사람만 잡는 경찰들에 대한 불만이 많습니다.
자국민을 더 보호해줘야 하는거 아닌지요?
여기가 한국입니까? 중국입니까?

소통기획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소통기획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6.08.19 09:52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구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해결하고자 하는 사항은 영등포경찰서에서 담당하고 있으므로 민원 내용을 소관 기관인 영등포경찰서 교통관리계(02-2118-9121)로 이첩해 귀하께 조속히 회신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