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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양평2동 선유도 43나길 '차없는 거리'로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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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9.05 11:41 |
내용 | 조만간 원래 주거지인 양평동으로 이사갈 예정입니다. 신문 기사에서 [양평2동 선유도 43나길 '차없는 거리'] 선정된 것을 보았습니다. 우선 구청장님 및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바라건데 영등포는 녹지가 턱없이 부족하고 그지역은 주변 공업사가 많아 선유초/중학생들이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해당 차없는 거리를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소방도로등은 아파트 건립시 단지내 확보된바 그 거리는 아예 녹지공원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혹시라도 차없는 거리를 그대로 둘건지 아니면 녹지로 활용 계획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수고 하세요 |
답변일 | 2016.09.08 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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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 우리 구정 발전과 특히 녹지분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활권 주변 녹지를 확충하여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귀하께서 말씀하신 선유로43나길은 금년 2월1일부터 3월16일까지 거성파스텔아파트와 양평현대6차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차없는거리’ 추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입주민들의 찬성 의견에 따라 3월21일 영등포경찰서에 규제검토를 의뢰하여 4월27일 규제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규제 가결된 바 있습니다. ○ 이후, 5월17일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승인을 통보 받아 6월29일 차량통제시설 및 규제표지판이 설치됨에 따라 우리 구에서는 선유로43나길 ‘차없는 거리’ 및 주변 유휴 공지를 활용하여 운동시설, 숲길과 쉼터 등을 조성하여 녹지량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2017년 예산으로 사업비가 확보되면, 차없는 거리 조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도시계획 절차 이행, 실시설계, 설계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17년 준공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본 사업 시행은 주민들의 동의가 있어야 시행할 수 있으므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이밖에 더 궁금하신 사항은 푸른도시과(담당자 구승동, ☏2670-3758)로 문의하여 주시면 정성껏 답변드리겠습니다. ○ 추석 명절과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