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무궁화 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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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09.06 14:47 |
| 내용 | 여의도에 무궁화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9월 6일 아침 운동하러 여의도에 나갔다가 목격한 사항 입니다. 무궁화 동산의 전체면적에 약 1/3 을 뽑아버리고 그자리에 다른 묘목을 심으려고 공사를 하고 있는 현장을 보았습니다. 나라꽃인 무궁화를 더 심찌는 못해도 있는 무궁화 마져 뽑아내고 다른 묘목을 심는 것은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옆에는 조길행구청장의 기념식수 팻말도 있으며, 얼마전에는 무궁화 동산에서 작은 음악회도 했던 곳인데.... 다른 나무를 심으려면 여의도 넓은땅에 어디에도 심은면 될것을 ... 굿이, 무궁화를 뽑아버리고 그장소에 다른 나무를 심어야 하는지 묻지 않을수 없읍니다. |
푸른도시과 답변
| 답변일 | 2016.09.09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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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 공원녹지분야 및 쾌적한 생활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우리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한강변 사면에 무궁화를 지속적으로 식재하고 가꾸어오고 있습니다. 무궁화동산이 조성된 곳은 한강사업본부(여의도센터) 관리지역으로, 우리구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기 위해 점용허가 신청 등 해당 관리처의 협조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는 공사로 더 이상 무궁화 식재가 어려워질 것으로 사려됨에, 우리 구에서도 해당 공사를 재검토해 줄 것을 관련 부처(한강사업본부)에 요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향후 무궁화동산이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당 부처와 지속적인 업무협의 진행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 더 궁금하신 사항은 푸른도시과(담당자 김시내, ☏2670-3772)로 문의하여 주시면 정성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