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양평동은 죽은 땅인것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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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9.21 12:15 |
내용 |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양평동 문래 주민은 매연속에서 살는것이 당연한 것 입니까?? 국회대로 지화하,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어느 무엇도 영등포에는 이득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그것도 모자라서 환풍구가 2개씩이나...근방 초등학교, 중학교, 주민들이 있습니다. 원래 목동쪽이 였던것이 말도없이 집앞으로 들어오고, 또한 이젠 서부간선도로 지하 환풍구는 아예 굴뚝이라고 하더군요.. 48평짜리 꿀뚝이요.. ㅅ 이것이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어떻게 영등포는 이렇게 일을 처리하는지 궁굼합니다. 양평동, 문래 주민도 똑같은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우리는 애면과 미세먼지를 모아서 저희에게 주시는 겁니까.?? 도로소음, 매연, 미세먼지, 굴둑.....정말...양평동에 주거환경을 만들지 말았어야 하는것 아닌지요?? 특히 바로 앞 주거단지 사람들은 암이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나중에 보상을 해주시는지요?? 앞에도 매연단지를 만드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지하화를 백지화 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 굴뚝을 그렇게 크게 만들고 미세먼지는 아주 미세하게 올라간다고요..? 정말...괴롭습니다. 또한 밤에 불을 켜고 몰래 작업을 하고 있으며 빨리 진행하기 위해서 그런것 으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반대합니다..반대합니다.. 정말..한번 와 보셨으면 합니다. 소음, 비산먼지, 야간 빛공해...등등. |
답변일 | 2016.09.26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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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입니다. 「양평동 주변 제물포터널 및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사업 반대」에 관한 귀하의 메일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지하도로 건설은 도로의 용량 불균형 및 병목현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제물포길의 상습 정체를 완화하고, 서남부지역의 교통축인 서부간선도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양평유수지에는 환기소 1개소(제물포 터널)와 비상탈출구 1개소(서부간선도로)가 계획되어 있으며, 환기소 등에 대한 제반 환경영향평가 및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시행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건설사업을 반대하는 의견에 대하여는 서울시 소관사항으로 책임있는 답변을 드릴 수 없어 아쉽게 생각 합니다. 이에, 본 사항에 대하여는 사업시행 기관인 서울시에 민원 이첩하여 자세한 내용을 답변드릴 수 있도록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우리구에서도 지역 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울시 및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주민건의 사항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만족할 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시행 기관인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방재시설부(☏ 02-3708-8763)-제물포 터널, 토목부(☏ 02-3708-2542)-서부간선지하도로)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