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도림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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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09.20 13:24 |
| 내용 | 먼저 문래동 5가 현대3차아파트 담장 옆 동네 숲을 노숙자들의 은둔지에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변화시켜 주신 구청에 감사드립니다. 더 살기 좋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쁜 것을 고치는 것과 더불어 좋은 것을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래동 5가는 문래동에서 상대적으로 외진 곳이지만, 도림천과 안양천이 가까우며 문래역보다는 도림천역에 더 접근성이 좋습니다. 문래동 5가에서 도림천역으로 가는길에는 교각이 있는데 얼마 전에 조명이 설치되어 어두울 때도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교각에서 도림천을 내려다보는 경치는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울타리가 불투명하고 높아서 장신의 어른들만 교각 가운데서 도림천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교각은 구로구에 속한 것으로 조회되지만,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을 문래동 5가의 주민이나 직장인들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울타리를 완전히 교체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윗부분 부분 교체나 창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도림천을 가장 좋은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구로구에 속해 있어 어려운 문제라 하더라도 구로구와 협업해서 사업이 가능하다면 문래동 5가와 신도림동 주민들이 모두 조금 더 동네를 살기 좋게 느끼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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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기획과 답변
| 답변일 | 2016.09.21 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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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구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여 주신 사항은 귀하께서도 잘 알고 계신바와 같이 관할은 구로구 지역이며, 해당 시설물은 서울시 강서도로사업소 소관사항입니다. 보행시 담장옆으로 경치를 감상하고 싶으신 마음은 충분히 공감하오나, 안전상의 문제와 사후조치 등 관련 규정을 검토해야 하므로 해당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강서도로사업소(02-2657-7900)에 민원내용을 이첩해 귀하께 조속히 회신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