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환기구공사 즉각중지하고 주민들과 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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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11.03 16:14 |
| 내용 | 어제 평일 낮 두시 직장인도 학부모도 가장 오기 힘든시간 제물포 먼지굴뚝 설명회 무리를 해서 다녀왔습니다. 설명회 시간이 참 어이없는 시간이라 민원이 많았는데도 서울시에서 그리 내려왔다며 진행을 하셨는데 아주 성황리에 영등포 아트홀을 꽉~ 채웠더군요. 엄마들은 아이들이 올시간이라 마음이 급하고 질문할건 많은데 본인위주의 설명으로 한시간을 넘기셨습니다. 그리고 약속되었던것처럼 한시간이 되자 제 앞에 욕설을 하며 조용히 설명들으시라던 어르신들은 설명도 안끝났는데 자리를 떠나시네요. 재미있습니다. 홀반정도가 우루루 나가시네요. 설명회 에서의 의원님들의 태도 잘 보았습니다. 잘 기억해둘것입니다. 국회의원님의 공문을 보니 "비대위와 본인의 최종 목표는 동일합니다." 이거 대한민국 국회에서 보낸건데 거짓말하면 안되는거아닌가요? 질문자가 다시 물었는데 다른 대답을 하시던걸요? 그날 그분의 행동은 높으신분답게 성난 주민들을 여러번 째려보시고 "매연 계속 먹으면서 살래?' 라는 반말을 남기시고 유유히 퇴장하셨습니다. 구청장님... 구청장님은 우리 주민이야기를 들어주십시요. 구청장님도 처음에 유수지에 굴뚝 세우는거 반대하셨지않습니까? 체육시설 들어온다고해서 믿고있던 주민들에게 발암물질 가득한 굴뚝을 선물하시고 그 옆에서 벼베기나 하고 계실떄가 아닙니다. 성난 주민들을 위해 일해주십시요. 주민에게 반말짓거리에 사진이나 찍으러 오는 의원들은 영등포를 위해 일하고있지 않습니다. 우선 제물포 환기구 공사 중지!하시고 주민과 소통해주세요. |
도로과 답변
| 답변일 | 2016.11.08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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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입니다. “서울제물포터널” 및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사업 관련하여 양평유수지에 시공중인 환기구 및 비상구 공사 중단후 협의에 관한 귀하의 메일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지하도로 건설은 국회대로(舊, 제물포로) 및 서부간선도로의 교통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서울시에서 시행중인 “서울제물포터널” 및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사업으로서, 양평유수지에는 환기구 1개소(제물포터널)와 비상구 1개소(서부간선지하도로)가 계획되어 있으며, 환기구 등에 대한 제반 환경영향평가 및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나, 최근 공사시행으로 인한 소음 및 환경피해 우려 민원이 지속되고 있어 우리구에서는 서울시에 대책을 마련토록 요구 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시에서는 환기구의 공기정화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안 등 여러 가지 대안 마련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실정으로 환기구 및 비상구 공사 중단후 협의를 요구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책임있는 답변을 드릴 수 없어 아쉽게 생각 합니다. 이와관련, 본 사항에 대하여는 사업시행 기관인 서울시에 민원 이첩하여 자세한 내용을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지난 11.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지역주민을 모시고 양평유수지 환기구 및 비상구 설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바 있으나 주민들께서 원하시는 날짜, 시간대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요구하여 주민과 협의후 다시 개최될것으로 파악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앞으로도 우리구에서는 지역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서울시 및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주민건의 사항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만족할 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시행 기관인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방재시설부(☏ 02-3708-8763)-제물포터널, 토목부(☏ 02-3708-2542)-서부간선지하도로)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