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유원제일아파트 지금도 조그만 아이들이 막 뛰어다녀서 불안한데 구민은 뒷전이고 허가는 마구마구 내주시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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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1.15 22:54 |
내용 | 영등포구가 공기는 안좋아도 교통 좋고 다른 구 사람들 이쪽으로 이사오라고 여러 명 옮기게 했는데... 이게 뭡니까? 서부간선 환기구 공사로 공기는 더 오염시키고 유원제일아파트에 사시는 노모는 큰 트레일러가 위협적으로 오고 갈 때 길 끝에서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구민은 뒷전이고 허가만 쉽게 쉽게 하시나봐요. 작년만 해도 구청장님 선거운동하면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영등포구의 환경을 망쳐버리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 구청장님 보고 이젠 환경을 생각하는 국회의원이나 정치인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신축 좋죠!! 그러나 바로 옆 아파트 단지에 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하고 허가를 하든지 어쩌든지 해야죠. 언제부터 주민들 옆에 위험한 건물이 들어오게 되어도 선 허가 후 알아서 해라로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영등포구를 아예 모조리 공장지대로 다시 만들려고 계획중이신지요? 주민들을 어디로 쫓을 예정이세요? 도-대-체---- |
답변일 | 2016.11.21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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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당산동4가 90번지[조선선재]물류창고 건축허가로 대형화물차량이 통행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니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귀하께서 요구하신 사항에 대하여 관계관에게 확인한 바, 동 필지에는 2016.08.30일자로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19,607.44㎡(용도:창고시설,업무업무,운동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건축허가 처리된 사항으로 건축허가에 앞서 대형 화물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주변교통 영향성 검토를 위해 간선도로에서 신축지까지 화물차량 동선을 반영한 교통 관련 계획과 대형화물차의 신축지내 진․출입계획 등을 보완하였으며, 공개공지 설치와 신축지 대지내 보행자 통로 등을 설치하여 보행자(어린이 등)의 동선을 분리토록 조치후 건축허가 처리하였습니다. 아울러, 건축허가는 허가요건에 맞는 경우에는 반드시 허가하여야 하는 기속행위임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정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주신 귀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동 민원처리 사항에 대하여 더 궁금하신 내용은 우리구(건축과 담당 김광열 ☏2670-3704)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지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영등포구청장 조길형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