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첨부되는 답변들을 보니 참 한숨만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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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7.08 10:32 |
내용 | 여기에 올라온 글들에 대한 구청 답변들을보니 참 너무 원론적인 대답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우린 어쩔수 없고 최선을 다하겠다(?). 대책없이 주차장 없애놓고 차는 알아서들 관리해 대신 딱지는 뗄꺼야....대책? 음...이건 사실 나도 없어. 아이들 방학 돌봄....글쎄 지금은 이게 다야..앞으로 최선을 다해보긴할껀데 법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법적인것은 주민들한테 얘기하시면 안되죠. 주민들이 법까지 알아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고 최선을 다하는 상황이야... 그냥 너희들은 국민들은 그리고 주민들은 그냥 "을"이야 우리가 밟지말라는 선 밟지말고 가라는곳만 가고 우리가 만들어놓은것만 해... 니들이 얘기하는거는 알겠는데 그게 되니? 한사람이 의견올린다고 그게 될거라고 생각하니? 한심하다....라는 말이 글에 다 읽혀집니다. 그리고 마지막한마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말도 민원인들한테는 '이제 이정도면 됐지?'....하는 그냥 영혼없는 끝맺음말.... 그러니깐 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는 말 듣고 아 최선을 다하겠구나 라는 진정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이건 그냥 동네 가게에서 계산하고 나오면서 하는 그냥 영혼없는말 '수고하세요'...와 같은말 아닌가요? 최선을 다하고 있는건지 어쩐지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매일매일 업무일지 구청홈페이지에 올려주신던지 어떻게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제안자한테 매주..또는 월별로 업무현황 알려주시던지 해주세요. 계획도 없으면서 아직 초안도 없으면서 그냥 민원인들에 대한 영혼없는 답변들...같아 보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그리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어떻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답변일 | 2024.07.11 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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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신길뉴타운 인근 신길12구역 내 신축 예정인 사회복지복합시설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등돌봄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시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과(☎02-2670-1612, 담당자: 지우현)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