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가로수가 전선과 뒤엉켜 위험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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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2.01 09:53 |
내용 | 위치: 대동초등학교 버스정류장 (19-265) 시민의 편의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영등포 구청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과 같이 가로수가 무성하게 잘자라서 버스정류장 바로 위쪽에 있는 전선과 뒤엉켜있습니다. 평상시에도 보기에 화재등의 위험에 노출되있는것이 아닌가 하여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비가 오면 감전의 위험은 없는지 걱정입니다. 하루빨리 뒤엉킨 가지들이 정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첨부파일 |
답변일 | 2016.12.05 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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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구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전명훈님께서 건의하신 우리구 도림로 154 명지성모병원 앞 가로수 가지 치기 요청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로수는 도심의 경관향상 및 환경오염 저감, 녹음제공 등 공익적 기능을 위해 식재, 관리하는 시설로서 서울시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조례에 의거 원칙적으로 전지작업 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고압선 저촉, 교통표지판 및 신 호등 차폐수목에 한하여 전지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건물에 닿는 부분 등에 대하여 최소한의 범위에서 수형조절 작업을 시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귀하께서 전선에 엉켜 화재위험이 있다고 하신 도림로 154 성모병원 앞 ‘대동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에 생육중인 가로수는 느티나무로써 현장 확인결과 일부 통신선 및 저압선과 저촉되고 있을 뿐,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상부 고압선과는 상당히 이격되어 있는 상태로 화재 등의 위험요소는 없으며 따라서 별도로 가지치기가 필요한 상황은 아닌 것 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다만, 향후 가로수 가지로 인해 고압선 저촉이 우려될 경우 2017년 1월 ~ 4월 사이에 실시하는 배전선로 근접 가로수 가지치기 등 관련사업 시행시 정비토록 할 것이니 염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 혹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우리구 푸른도시과(T.2670-3765, 담당 김종수)로 문의하여 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전명훈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붙임 : 민원서류 및 현황사진 각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