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개념없는 징수과 김경호공무원 계몽교육 좀 제대로 시키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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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2.08 16:09 |
내용 | 영등포구는 교육.복지.사람이라는 정책으로 구청장님께서 열심히 일선 공무원들과 힘을 합해 일하고 계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오늘 제가 만난 일부 공무원의 부적절한 행동에 몹시 화가나서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됬습니다. 금일 오후 3시가 채 못되서 신길6동 재개발구역인 9구역 초입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공무수행 차량 73고 8090 은색 차량에 운전석에는 중년남성의 공무원과 조수석엔 젊은 남성의 공무원이 타고 계셨습니다. 제가 차 앞으로 지나가고있는데 차가 멈추지 않고 저를 향해 계속 서행 전진하고 있더군요. 보행자가 지나가면 (더군다나 그곳은 골목길 초입입니다.) 일단 차량이 멈춰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상한 그 공무원은 계속 서행전진을 하였습니다. 제가 화가나서 조수석 창문을 몇번 두들기며 멈추라고 했는데도 창문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치지 않고 계속 격분하여 창문을 두들기자 그제서야 창문을 내렸고 제가 왜 보행자가 지나가는데도 차량이 우선 멈춤을 하지 않고 계속 나를 향해 전진을 하느냐고 거칠게 항의하자 건성으로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죄송하다고 했으니 이제 됬지? 그냥 그만 지나가버려의 무성의한 건성) 제가 그 공무원의 반응에도 거칠게 지속 항의 하자 조수석의 젊은 남성에게 내려 라고 하더군요. 전 개념없는 그 나이많은 공무원의 태도와 사상이 아주 괘씸했습니다. 차를 세워놓고 그 두명의 공무원과 얘기를 하면서 제가 민원 넣을테니 어느부서 누군지 말해라니까 자기가 빨리 온것도 아니고 서행했는데 뭐 그런걸 민원을 넣느냐라고 하시더군요. 이런걸 갈수록 태산이라고 해야 할지...서행이고 과속이고 보행자 지나갈땐 이미 차가 우선 멈춰 보행자가 지나가길 기다려야 하는것이 상식적인 행동이요 더군다나 공무수행이라는 차를 타고 있는 공무원으로서 보여야 할 태도 아닌가요??? 내가 계속해서 그부분을 거칠게 항의하며 민원을 제기하였는데도 뒤에 차가 있었고 서행으로 전진했으니 안다쳤고 그러니 아무 문제 없는것이 아니냐는 참으로 황당한 변명을 핑계랍시고 대더군요. 뒤에 차가 있든 없든 일단 보행자 지나갈 때 우선 멈추는 것이 운전자가 해야 할 것 아닌가요??? 차가 멈춰야 하나요 사람이 피해야 하나요?? 또한 뭐 이런걸 민원이라고 제기하냐며 계속 발뺌을 하시는데 민원 넣고 안넣고는 제 마음이라고 했더니 나중에는 화가 난다는듯이 성의없게 징수과 김경호라고 이름을 대시더군요. 사람, 교육, 복지라는 슬로건은 영등포구 공무원이라면 다 마음에 새기고 명심하여 일선 업무에 임할 때 그 좋은 취지가 배어나올 수 있도록 일을 하셔야 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공무수행이라는 차를 버젓이 타고다니면서 뒤에서 차가 오고있으니 서행 전진했는데 뭐 그러냐 내가 죽을 죄를 지었냐라며 황당하게 항의하시더군요. 저더러 자기가 무슨 죽을 죄를 지었냐고 하더군요.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인지하지 못하고 도덕 개념도 없으며 한마디로 웃기고 있더군요. 다른 공무원들 얼굴에 먹칠하는 행동을 했고 어떤 마인드로 업무를 보시는지 행동으로 100%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개념없는 공무원의 오늘의 처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듣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답변일 | 2016.12.12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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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먼저, 구정발전을 위해 고귀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 의견주신 우리구 직원의 미숙한 운전태도와 불친절한 언행으로 인하여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위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불편을 끼친 담당자의 잘못된 운전태도 시정과 친절교육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징수과(담당:최성식 ☏ 2670-3226)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