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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2016년 12월 7일 환경미화원 실기시험에 대해서 공정성에 의문을 가집니다.
등록일 2016.12.13 13:56
내용 안녕하십니까 구청장님. 2016년 환경미화원 채용공고를 보고 서류접수후 12월 7일 신정교부근에서 실기시험을 치룬 대림3동에 살고있는
77년생 전일 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실기시험에 대해 석연치않은 기록판정및 선출에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기시험 응시자는
1번부터 40번까지 순번표가 있었고, 저의 응시번호는 39번이였고, 마지막 3명의 주자중 한명이였습니다.
저의 양옆 38번 ,40번 두분은 잘뛰셨지만 넘어지는바람에 제가 20.06초로 1등을 하였지요.
오늘 13일 10명의 합격자 발표현황을 보니, 저보다 늦게 들어온 38번분이 명단에 있는것이였습니다. 저는 없고요;
그래서 문의사항연락처라는 청소과 번호로 연락을해서 문의를 드렸더니, 본인은 그 자리에 없었고, 적혀진 기록순으로 10명을 선발했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38번분의 기록도 알려주지않았습니다. 저로써는 동영상을 찍어놓은것도 아니고 소위 증거가 없기때문에 분통이 터지지만 달리 확인할길이 없네요.
따라서 현 나라시국이 시국인만큼 공정성에서 만큼은 투명할줄 알았던 지자체 채용시험에서 아직까지 물밑작업및 봐주기식의 행태가 만연하다는 지적을 할수밖에 없으며,
구청장님께서 바쁘시더라도 제가 30년넘게 살아온 영등포구를 위해서라도 공정성에대해서 검토하라는 지시라도 내려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기조심하십시요.

청소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청소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6.12.16 09:3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2016.12.7(수) 실시한 환경미화원 신규채용 실기시험에 관해 문의하신점 말씀드립니다.

우리구에서는 환경미화원 채용 실기시험의 공정성 확보 및 정확한 계측을 위해 우리구 육상연합회 회원 네명을 기록계측 심판원으로 위촉하여 실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당일 개인별 기록지는 응시자, 심판원, 보조원 등 3명이 실기시험 종료후 계측기록을 즉시 확인하고 기록지에 연대 서명한 후 스카치테이프로 봉인하여 부정 개연성을 원천 차단하였습니다.

특히 귀하께서 같이 시험에 응시한 옆 사람이 넘어지고 본인이 1등으로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당일 심판원이 넘어진 응시생의 결승점 통과 시점을 정확히 확인하고 기준에 따라 계측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귀하께서 상기 실기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점은 매우 애석하오나 금번 실기시험에 있어 귀하께서 우려하시는 부정은 결코 발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동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영등포구청 청소과(담당자 이 현 ☏2670-3491, 팀장 박상준 ☏2670-3490)로 전화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