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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서부간선배연구 시험발파 절대불가!
등록일 2017.01.16 10:27
내용 1월 15일 주민회의 참석하여 주신 영등포구청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어제 자리에서 서울시와 현대건설, 주민관의 이견차이 직접 확인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서울시장님 면담 후까지만이라도 공사를 중지해 달라는 주민의 요청에 서울시도 현대건설도 아무약속도 하지 않았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개별적인 대화중 현대건설 소장이 홧김처럼 던진 말이 내일 발파할꺼라 하던데
확인해보니 경찰서로도 시험발파 신청이 되어있고 오늘 2시라고 합니다.
이것이 지금 양평동의 현실입니다.
시험발파 막아주세요. 주민동의 없는 공사강행은 영등포구를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신도림, 구로 모두 공사 중단되었습니다.
현대건설에게 만만한 영등포구만이 발파되고, 발파시도되고 있습니다.
구청장님을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최소한의 절차조차 지켜지지 않는다면 구민은 영등포구를, 서울시를, 대한민국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도로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도로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7.01.19 15:38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입니다.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은 상습정체 구간인 서부간선도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16년 3월 공사 착공후 소음·분진, 환경피해 우려 등 많은 민원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구에서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다각적인 대처 방안과 주민과의 갈등을 사전 예방코자 민원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수시 회의를 통해 주민요구 사항에 대해 서울시에 건의 등 적극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서부간선지하도로 시공자의 비상구 시험발파 계획과 관련 주민들의 연락을 받고 서울시에 공사 시험발파 연기를 요청하는 등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시행 관계자에게도 주민들의 시장 면담 이전까지 시험발파 공사를 중지토록 요구・조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구에서는 지역주민이 우려하는 문제점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시행기관인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 02-3708-254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