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서부간선 발파 중단!! 약속을 지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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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1.24 21:54 |
내용 | 1월 23일 비대위, 주민분들과 시장님, 제물포터널 및 서부간선도로 책임이신 국장님 이하 부장님들과 면담이 있었습니다. 그때 분명히 시장님과 실무 책임자들께서 TF팀을 구성하여 투명하게 협의하여 진행하겠다고 하시고는 주민들은 집에 오자마자 단톡방을 통해 발파예정소식을 들었습니다. 영등포구청장님의 무능입니까? 아니면 서울시가 민자업체 하나 단속 못하는 무능입니까? 이제 구로 신도림도 다 똑같은 배연탈출구 입니다. 그런데 왜 양평만 공사를 강행하는 것입니까? 왜!! 협의하며 진행한다는 약속에 대해 이행은 커녕 내일 발파를 통보하는 겁니까? 지금 그 폭약은 심은지 시일도 2주 넘게 지났고, 그 사이 눈도 와서 습기를 품어 성능이 떨어졌으므로 "시험발파"의 목적인 계측의 의미를 상실했습니다. 그럼에도 왜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이리 강행을 하는것을 영등포구는 묵인을 하십니까? 내일 시험발파를 당장 중단하십시오!!! |
답변일 | 2017.01.31 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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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입니다.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은 상습정체 구간인 서부간선도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16년 3월 공사 착공후 소음·분진, 환경피해 우려 등 많은 민원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구에서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다각적인 대처 방안과 주민과의 갈등을 사전 예방코자 민원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수시 회의를 통해 주민요구 사항에 대해 서울시에 건의 등 적극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1월 25일 시행한 양평유수지 작업구 발파는 화약 장전 후 장시간이 지나 안전사고 등이 우려됨에 따라 기 장전되어 있는 화약을 제거하기 위한 발파 작업으로써, 이후 공사 진행은 2017년 2월 2일 예정된 주민대표, 서울시, 시공사 등이 함께 하는 T/F회의를 통해 논의하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구에서는 지역주민이 우려하는 문제점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시행기관인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 02-3708-254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