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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매장앞 보도관련 민원처리 지연항의
등록일 2017.02.04 11:45
내용 위 주소지에서 복권판매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눈이 온 뒤 매장 문앞의 보도블럭이 튀어올라와 매장 문이 열리다가 보도에 걸려서 위험한 상황입니다. 유리문이 깨질 수도 있고, 손님이 문을 열다가덜컥 걸려서 부딪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지난 2월1일(수) 11시4분 구청 도로과 보도관리담당 (전화 2670-3817)로 보도정비 관련 민원을 접수하였고, 구청쪽의 연락이 없기에 2월3일(금) 13시12분 서울시 다산 콜센타에 민원을 접수하여 구청에 민원접수가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구청쪽에서 아무 연락이 없어 2월4일(토) 11시13분 구청당직실에 전화를 하여 다시 민원제기를 하였습니다.
도대체, 민원접수를 하고 3일 동안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 화가나고, 담당 공무원이 무엇이 그리 바쁜가 의문이 듭니다. 아니할 말로 튀어나온 보도블럭으로 인하여 출입문이 파손되거나 사람이 다치면 구청 담당자가 보상해 줄 것인지 궁금합니다. 조속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덧붙여서, 얼마전 구청에서 간판정비를 진행하면서 저희매장 측면 지붕에 저희가 허락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다른 매장의 간판을 달았다가 제가 강력히 항의하여 간판을 철거한 일도 있습니다. 매장 지붕에는 에어컨 실외기가 있어서, 유지관리를 위해서 입구를 막으면 안된다고 했는데도 관련 구청담당이 간판을 달라고 했다더군요. 이러한 사실이 있고, 지금의 보도블럭 사태를 대하게 되니 구청 공무원들의 안하무인적 일처리 방식과 업무처리 지연에 대해서 굉장한 불신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어수선한 시국에 일선에서 일하는 몇몇 공무원들의 불성실한 태도와 고압적인 자세가 전체 공무원들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매사에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기를 부탁드립니다.

도로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도로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7.02.09 13:48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입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양평로 117 복권판매점 앞 보도돌출 보수건은 강설 등으로 인한 보도 및 토사의 수분 팽창으로 발생한 사항으로 최근 이와 유사한 다수의 민원들로 인하여 민원처리가 지연되었습니다.

해당 민원건은 도로보수반을 통하여 2017년 2월 7일 보수완료 하였음을 알려드리며 민원처리 지연으로 인해 불편을 드리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동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위 내용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 영등포구청 도로과(오동주 ☎2670-3817)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