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양평동 주거지 24시간 세차장 허가 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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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3.08 09:16 |
| 내용 | 안녕하세요, 최근 선유도역 인근 양평동은 우후죽순 들어서는 호텔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한신아파트 110동 바로 앞에 24시간 세차장이 들어선다고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아무리 이 지역이 준공업지역이라지만, 1천세대가 넘는 아파트 바로 앞에 주야 구분없이 24시간 운영하는 세차장이 들어선다는 것이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주민들의 환경권 주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처사입니다. 이미 다른 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상황이 있어 매일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고 신문에도 나오더군요..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1037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서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세차장 허가를 강력히 반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간선 지하화에 따른 매연 폭탄, 제물포로 공사 환기구 설치 등 가뜩이나 공기질 저하가 우려되는 이마당에 세차장으로 인한 소음, 분진, 수질오염까지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떠맡기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구청장님의 현명한 처리 부탁드립니다. |
건축과 답변
| 답변일 | 2017.03.13 1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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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평소 우리구정 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민 여러분의 금번 민원은 우리구 양평동5가 113 지상에 세차장 설치를 반대하시는 사항으로, 관계주무관 및 부서장으로 하여금 주민 불편사항을 소상히 듣고 현장상황 파악 및 관련규정 검토하도록 한 바, 현재 위 지상에는 기존 창고시설을 세차장 및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고자 하는 신청이 있으나 처리되지는 않은 상태이고 최근에 이루어진 공사는 세차장 설치시 불필요한 기존 노후 건축물 일부를 철거한 것으로, 건축법에 따른 용도변경 신청은 유관부서간 협의 및 관련규정 검토 후 그 결과가 각 개별법령에 적합하면 처리하여야 하는 사항이나, 우리구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건축관계자에 민원사항 통보하여 민원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최종적인 처리 여부는 위 사안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 할 예정임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더 궁금하신 내용은 우리구(건축과 김진석, ☏02-2670-3687)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