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영등포6가 가로수정비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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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3.09 15:40 |
내용 | 수고 많으십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한 사람으로서 구의 발전과 구민의 생활환경 편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구청장님 그외 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늘 아침 축근을하며 신길로를 지나오는데 도로 양옆으 가로수를 전지 정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영등포 6가에서 자영사업을하는 김대응입니다. 저희 영등호6가 영등포시장 사거리에서 청과시장 사거리는 신길로보다 도로폭이 보다 넓고 가로수가 오랜 고목이라 새잎이 나오고 몸 여름이되면 주변 건물에 간판이 안보이뿐 아니라 비들기와 참새떼가 날이와 버스 정류장은 새똥 천지입니다. 요즈음 경기 불황으로 힘든가운데 가로수까지 거대 고목으로 상가가 보이지 않고 영등포6가의 가로수는 가로수 기준을 넘어 공원에나 있음직한 나무로 성장해 있습니다. 또 지나는이들 버스 정류장 새떼의 극성으로 새똥 바닥에 많이 떨어져 인상을 찌쁘리게합니다. 더 지나기전 구로수정비 형식적이지 않고 예쁘게 전지 부탁드립니다. 영등포6가 기거하는 주민들이 원하고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
첨부파일 |
답변일 | 2017.03.13 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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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구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김대응님께서 건의하신 우리구 영등포동6가 영등포로(시장사거리~청과시장사거리) 구간 가로수 가지치기 요청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가로수는 도심의 경관향상 및 환경오염 저감, 녹음제공 등 공익적 기능을 위해 식재, 관리하는 시설로서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조례에 의거 원칙적으로 전지작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고압선 저촉, 교통표지판 및 신호등 등 도로안전시설의 시야를 가리는 가지 등 에 한하여 전지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건물에 닿는 부분 등에 대하여 최소한의 범위에서 수형조절작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현재 시행중인 가지치기는 한전 고압선로에 근접한 가로수에 대한 일제 정비작업사업으로 고압선 하부 가로수 중 성장속도가 빠른 양버즘나무와 고압선에 근접한 수목이 대상목이며, 귀하께서 목격하신 신길로를 비롯하여 우리구 38개 노선에 시행 중으로 가로수 성장에 의한 고압선 저촉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정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고압선로가 없는 구간은 이번 사업 대상이 아니며, 귀하께서 요청하신 영등포로 시장사거리~청과시장 사거리 구간은 안타깝게도 고압선로가 없어 사업대상지가 아닌데다가 상대적으로 성장속도가 느린 은행나무로 별도로 가지치기를 자주 실시하지 않는 구간입니다. 다만, 귀하를 비롯한 주변 상가주의 불편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수목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범위 내에서 솎음전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시 대부분의 가로수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변 모든 상가에 일정부분 간판 가림 등의 불편을 주고 있는 사항은 있으나 공익적 기능을 위한 시설임에 따라 간판가림으로 인한 전지작업은 실시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리오니 널리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귀하께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혹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우리구 푸른도시과(T.2670-3765, 담당 김종수)로 문의하여 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환절기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김대응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