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주차문화과 공무원의 불편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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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3.20 17:35 |
내용 | 2017년3월19일 오전10시30분에 저의차가 견인됐다는 견인안내문자를받고 오후2시경 나가보니 다른차들은 주차가되어있어 영등포구청 주차문화과에 전화를 걸어 내차만 견인된것 같은데 다른차들도 단속을 해야지 않겠냐 라고 문의를 했더니 상담하시던 여자분이 지금 단속을하기가 그렇다 정 단속을 원하면 서울시에 신고해라 해서 저는 저도 모르게 욕을했고 그상담원은 바로 전화를 끈어버려서 제가 다시 전화를해서 그럼 어디로 신고 전하를 해야하는건지 물어볼려구 했습니다 그런데 제전화번호로 전화를하면 지금은 근무시간이 아니니 다음에 전화를하란 안내방송만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 *23#버튼을 누르고 주차문화과에 다시던화를 했더니 받는겁니다 *23#0226703375 이렇게 누르면 발신표시제한번호로 뜸니다 그래서 전 너무화가나서 주차문화과로 직접 방문울 하게되었습니다 그곳에 도착하니 주차문화과 사무실이 잠겨있어서 어쩔줄 모르고 서있는데 그때 다른문에서 공무원 두명이 나와서 물어봤습니다 저랑 통화하신분 만나러왔는데 어떻게해야되냐고요 그랬더니 남자 공무원이 바쁘니 내일와라는 말만해서 저도 언성을 높이며 내일이면 제가 단속해달라는 차들이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요 그랬더니 남자 공무원이 이사람아 당신 공무집행 방해야 그러면서 옆에있던 여자 공무언에게 경찰에 신고할것을 명령하고 그 여자공무원은 바로 신고를 해서 경찰이 도착했습니다 저는 그남자 공무원에게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처벌받을테고 나도 그남자 공무원 소속과이름을 물어봤는데 알려주지않고 경찰이 오니 그냥 가버렸습니다 출동한 경찰관님들은 저에게 이용강씨는 공무집행을 하지않았으며 귀가하셔도 좋습니다 신원조회도하고 많은 구경꾼이 보는상황 에서 전 너무 창피하고 억울하고 죽고싶을정도였습니다 남자 공무원이 판사라도 되는겁니까? 왜 공무집행방해라고 단정을 짓고 저에게 엄포를놓고 겁을주는건지 모를겠습니다 저는 한사람으로서는 작지만 저도 국민의 자격으로볼뗀 크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공무원 같은 사람때문에 더이상 피해보는 국민이 없었으면 합니다 정말 이런것이 공권력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입니다 죽고싶습니다 이공무원때문에 자살까지 가는일없게 엄중처벌 바랍니다 |
답변일 | 2017.03.23 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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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 우리 구 주차행정에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 사항과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우리 구는 도로교통법 규정에 의거 도로에서 일어나는 모든 위험을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 하고자 지속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중에 선생님의 차량이 단속된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먼저 선생님의 차량이 단속 된 부분에 있어 공정하지 못하다고 의견을 개진하는 과정중에 상담직원의 불성실한 답변과, 전화상으로 해명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 내방 하셨을시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해주어야 함에도 그러치 못하고 선생님의 마음에 상처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는 거듭 송구스럽다는 말씀드립니다. 해당 직원들에게는 엄중경고 조치하고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다시는 이러한 민원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를 구합니다. ○ 귀한 시간 내시어 고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주차문화과(☎ 02-2670-3924, 신동희)로 연락 주시면 성심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선생님의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선생님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