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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영등포 뉴타운 지중화 작업 요청 건
등록일 2017.03.27 11:01
내용 안녕하세요.
현재 당산동에 거주중이고요.

9월에 뉴타운 아크로타워스퀘어로 이사가는 주민입니다.

영등포에 향후 발전을 누구보다 기대하고 원하는 사람 중 한사람으로써
아크로타워스퀘어 주변에 설치중인 전봇대는 뉴타운의 이미지 및 발전에 현저히 저해가 된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전과 mou도 체결된 것으로 알고 뉴타운을 위해 영등포구에서 많은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실이 튼튼한 것도 좋으나 외부적으로 이러한 이미지를 보이는것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어렵다고 사료됩니다.

향후 지중화 계획이 있다면 세금을 이중으로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요?

해당 부분은 재검토를 요청부탁드리며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영등포 전체를 위한 저의 견해를 말씀드립니다.
행정상 다양한 이견들이 존재하겠지만 꼭 다시한번 검토 및 지중화 작업을 요청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도시계획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도시계획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7.04.04 16:20
김기훈 님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주시는 김기훈 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영등포1-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으로 확장되는 도시계획시설(도로)에 위치한 공중선로(전주)의 지중화 사업을 요구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사업시행자(조합)가 이설중인 공중선로(전주)는 영등포1-4재정비촉진구역과 인접한 지역에 전기·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선시설로서, 사업시행자가 구역 내부의 전기·통신 시설은 지중화를 완료하였으나 구역 경계(도로 확장구간)에 위치한 공중선로(전주)는 사업지구외 인입선로를 포함한 지중화 사업비 부담 문제로 인해 이설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사업시행자가 지중화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유관기관과의 사업비 분담을 통해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사업시행자 측에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 개선을 위하여 지중화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준공이 임박한 현재 사업계획 변경으로 조합원에게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지중화 사업 시행은 수용할 수 없다는 사업시행자의 의견이 제출된 상태로, 현재로서는 지중화 사업 시행이 어려운 상황임을 말씀드리며, 향후 인접 지역의 개발 추이를 고려하여 지중화 사업 시행 여부에 대해 검토·추진할 계획임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타 더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실 경우 우리 구 도시계획과(담당: 고성보 주무관, ☎02-2670-3528)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