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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영등포뉴타운 아크로타워스퀘어 전신주 공사관련 문제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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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3.26 13:14 |
내용 | 안녕하세요. 올해 영등포 아크로타워스퀘어 입주 예정자입니다 현재 아크로타워스퀘어 지상 전신주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도대체 요즘 세상에 전봇대를 세우는게 맞습니까? 이러고도 영등포 뉴타운이라고 말할수 있는겁니까? 당장 지상 전봇대 공사 중지하고 미래 영등포 뉴타운을 생각하신다면 지하화 공사로 변경해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창피한 일이고 영등포 뉴타운 성공을 바라는 입장에서 영등포 구청 차원에서 심각하게 재검토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답변일 | 2017.04.04 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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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님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주시는 김병진 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영등포1-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으로 확장되는 도시계획시설(도로)에 위치한 공중선로(전주)의 지중화 사업을 요구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사업시행자(조합)가 이설중인 공중선로(전주)는 영등포1-4재정비촉진구역과 인접한 지역에 전기·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선시설로서, 사업시행자가 구역 내부의 전기·통신 시설은 지중화를 완료하였으나 구역 경계(도로 확장구간)에 위치한 공중선로(전주)는 사업지구외 인입선로를 포함한 지중화 사업비 부담 문제로 인해 이설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사업시행자가 지중화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유관기관과의 사업비 분담을 통해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사업시행자 측에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 개선을 위하여 지중화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준공이 임박한 현재 사업계획 변경으로 조합원에게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지중화 사업 시행은 수용할 수 없다는 사업시행자의 의견이 제출된 상태로, 현재로서는 지중화 사업 시행이 어려운 상황임을 말씀드리며, 향후 인접 지역의 개발 추이를 고려하여 지중화 사업 시행 여부에 대해 검토·추진할 계획임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타 더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실 경우 우리 구 도시계획과(담당: 고성보 주무관, ☎02-2670-3528)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