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공무에 관한 자신의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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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3.29 11:33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오늘 대림동사무소에 복지 관련 일이 있어서 갔습니다.. 그런데.... 공무원이 자신의 일에 대하여 정확히 숙지하고 있지 않고 옆 사람에게 민원주민이 듣는데서 상의를 하니 저는 마음이 나빴습니다. 분실된 복지증명서를 재발급 받으려고 하였는데요. 그동안 여러가지 통합으로 변경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잘 되지 않고 결론은. 분실증명서만 갖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러는 와중에 장애인 복지에서 꼭 필요한 친절은 없었으며, 마음만 아팠습니다. 민원인보고 짜증을 낸다고. 자기들은 민원인 앞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말을 민원인이 듣고 있다는 의식은 없이.... 무시당하는 기분이었고, 차후 말하는 것도 2명의 직원이 자기들의 합리화에 대해 말할. 때 더욱 화가 ?습니다. 잘난 사람들 앞에서도 그렇게 거만하게 말할까요? 내가 말한게 잘못 이겠지만.... 그러려니 하고 무시당하고 말아야 했겠지만.... 아직 내가 인격이 부족하여 속상합니다. 옆에 계신 분이 미안하다고 하셨지만 마음이 아픕니다. 이 마음 어찌다스령 할지..... 모르는 분들도 많은 세상! 공무에 임할 때 자신의 일에 대하여 더 깊이 숙지를 했으면 하고, 민원인이 앞에 있을 때는 모르는 부분은 밖에나가든지 민원인이 안 듣는 데서 자신을 반성하며 공무에 임했으면 합니다. |
대림1동 답변
| 답변일 | 2017.04.03 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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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참여하여 주신 귀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는 대림1동 주민센터에서 복지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직원으로부터 불편함을 느껴 민원을 제기하신 사항에 대하여 담당 주무관에게 민원 내용을 확인한바, 귀하의 장애인 복지카드를 재발급하는 과정에서 귀하의 업무처리를 위해 직원들과 협의하고 관련부서에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지체되어 불편함을 느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관부서인 보건복지부와 상급부서 담당자에게 문의한 결과 당일 귀하께 안내해 드린 대로 운전면허증을 갱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와 장애인 자동차 표지는 유효하지 않고 장애인 자동차 표지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의 지속적인 사용을 원하실 경우 자동차 등록증, 유효한 운전면허증, 장애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동주민센터에서 통합카드와 자동차 표지 재발급을 하셔야 합니다. 아울러 자동차 표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반납/회수 후, 복지카드만의 재발급 신청이 가능함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민원처리 과정에서 다소 서운하신점이 있으셨다면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추후 동일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직원 교육 실시 등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대림1동 주민센터 (담당 주무관 설혜미 2670-1391)로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