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영등포 뉴타운 1-4구역 주변 전선주 지중화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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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4.04 14:11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늘 영등포구청 발전을 위한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양천구 목동에 살고 있지만 금년 8월말 준공되는 영등포 아크로타워스퀘어에 입주하려는 예비주민입니다. 제가 앞으로 죽 살아가야할 보금자리를 짓는 현장에 늘 가 봅니다만,, 아크로타워스퀘어 주변부에 도로공사를 하면서 전신주를 새로 설치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니!!! 지금이 어느 시대이며, 새로 뉴타운을 조성한다는 지역에서 전선 지중화를 하지 않고 얼기설기 보기싫게 전신주를 설치하다니...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영동포구청은 뉴타운을 조성하는게 맞습니까? 아니면 슬럼가를 다시 만드시겠다는 건가요?? 1-4구역이 선두이지만 1-3구역이나 1-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지역 등등 순차적으로 뉴타운으로 변모해 나가야 하는데 새로 정비하는 뉴타운 지역의 도로변에 거미줄같이 얽혀 있는 전신주라니요??? 영등포구청에 너무 너무 실망이네요.. 빨리 지중화 조치를 하여 영등포구가 명실상부한 3도심의 하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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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과 답변
| 답변일 | 2017.04.07 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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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님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주시는 이호연 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영등포1-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으로 확장되는 도시계획시설(도로)에 위치한 공중선로(전주)의 지중화 사업을 요구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사업시행자(조합)가 이설중인 공중선로(전주)는 영등포1-4재정비촉진구역과 인접한 지역에 전기·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선시설로서, 사업시행자가 구역 내부의 전기·통신 시설은 지중화를 완료하였으나 구역 경계(도로 확장구간)에 위치한 공중선로(전주)는 사업지구외 인입선로를 포함한 지중화 사업비 부담 문제로 인해 이설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사업시행자가 지중화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유관기관과의 사업비 분담을 통해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사업시행자 측에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 개선을 위하여 지중화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준공이 임박한 현재 사업계획 변경으로 조합원에게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지중화 사업 시행은 수용할 수 없다는 사업시행자의 의견이 제출된 상태로, 현재로서는 지중화 사업 시행이 어려운 상황임을 말씀드리며, 향후 인접 지역의 개발 추이를 고려하여 지중화 사업 시행 여부에 대해 검토·추진할 계획임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타 더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실 경우 우리 구 도시계획과(담당: 고성보 주무관, ☎02-2670-3528)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