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여의도 꽃 축제 관련 사람 좀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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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4.11 10:35 |
내용 | 여의도 벚꽃 축제가 2주전 주말부터 진행 되어 공식적으로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즈음 와서 만개하여서 시기가 좀 어긋난 감이 없지 않지만 공식행사가 끝나면 구청 측에서 행정력을 발휘해서 이젠 좀 일상적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나요 ? 내가 작년에도 올린 적이.있지만 주 장소인 국회 뒤쪽도 아닌 샛강쪽, 여의상류 ic 부근 등 행사장소도 아닌데다가 무엇보다도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아직도 하나의 차선, 자전거 도로를 점유 하다시피 노점상들이 점령하고, 샛강 보행교 쪽 데크에다가는 아예 기업을 차려 놓고 지들 돈 벌자고 시민들 불편을 끼치고 있는데 이거 언제까지 방치 할 겁니까 ? 가스통 갖다놓고 아주 난장을 치고 있는데 안전장치라고는 하나 눈에 띄질 않는데 그거 만약 터지기라도 하면 도심테러가 별거 입니까 그게 테러지. 이거 더 이상 관리 안하면 곳곳 날짜별 사진 찍어서 채증하고 행정방치(?) 등으로 영등포구청 행정소송이라도 걸 겁니다. 여의도 주민으로서 참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
답변일 | 2017.04.14 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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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여의도 샛강주변, 여의상류IC부근 노점상 단속을 요청하셨습니다. 제13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지난 3월 31일부터 시작되었지만 늦은 개화로 상춘객들과 아울러 거리가게등이 끊임없이 증가하여 우리구에서는 여의도 전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 특별단속반을 편성 순찰과 지도단속을 실시하였으나 주민들께 만족을 드리지 못하고 불편을 끼쳐드린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요청하신 지역에 대하여는 시설물 철거 등 단속을 실시하여 모두 정비 완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와 주민분들게 불편을 끼쳐 드린점 다시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건설관리과(담당 박덕순 ☎2670-3789)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