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약속합니다

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신도림역 itx 운행에 의한 주민피해
등록일 2017.04.21 16:00
내용 쌍용플레티넘시티 철도변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신도림->영등포 방향으로 ITX플랫폼 연장 공사중으로 며칠전 신도림역에 연락하여 알게되었습니다.



본열차 운행으로 인한 인근 50M도 안되는 거주자에게 어떤 피해가 있을수 있는지는 고려하고 열차 운행및 공사를 진행한 것입니다



우리 아파트 관리소장도 철도청의 협조공문이 없어서 ITX 열차운행및 현재공사중인것도 전혀 몰랐답니다.
주민 역시 아프측에서 공사예고가 없었기때는에 주민들은 전혀 몰랐습니다.


철도 소음 없애주겠다고 약속한 구의원 국회의원 모두에게 연락했으나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철도소음에 적극 도움주신다고 약속후 철도변 사는 주민들은 학수고대 그날만 기다리는데
역으로 더큰 소음과 빛공해가 발생된 격입니다.

구청장님 께서는 알고계셨는지요??

서울시사업이 아닌 철도사업이라 그런가요?





며칠전 새로 세운 가로등이 새로생길 플랫폼에 설치되고 LED 불빛이 집안으로 그대로 들어와

이제야 심각성을 알고 신도림 역에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세워둔 LEP가로등 빛이 집안으로 그대로 들어오며
앞으로 열차가 들어올때 마다 삐리릭 들리는 알림음과
열차가 도착과 출발시 내는 소음, 열차가 들어오고 출발할때의 음성 안내방송까지 ~

집안으로 그대로 들릴 텐데 걱정이 매우큽니다.



가로등 빛공해와 소음 어떻게 책임져 주실건지요???

50M도 안되는 근거리 주민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열차운행과 공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쌍용앞이 아닌 디큐브쪽으로 역을 만들었다면 더 좋알텐데 이젠 늦었겠죠?



철도청에서 아무런 공지가 없어서 공사내용도 몰랐습니다.

보름이 넘도록 큰 공사소음을 내면서도 주민에게 양해는 커녕 안내도 없습니다.
오늘도 공사현장에서 아침부터 쇠파이프를 자르는지 큰 기계소리를 계속 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쉼이 있는 가정이

철도청의 미약한 설계와 계획으로 앞이 깜깜합니다.~

저렴한 집값으로 소음을 참고 살아가고 있는데 쉽게 이사할수 있는 형편도 아닙니다.

참고 살아야 하는건지요?



그대로 노출된 빛공해 , 발생되는 소음

꼭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환경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환경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7.04.26 13:02
○ 안녕하십니까? 영등포 구청장 조길형입니다.
○ 일교차 큰 날씨에 건강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먼저 ITX열차 신도림역 정차에 따른 소음, 빛 공해 인해 생활환경에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시는 사항에 대하여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 귀하께서 제기하신 ITX 청춘열차 신도림역 정차에 관련한 공사는 2017. 4. 26 점검당시 금속 절단 등의 소음 발생 공정은 진행치 않고 있는 상태였으나, 차후 열차가 신도림역에 정차하게 될 경우 피해가 우려되는 민원사항임을 감안하여
○ 관리주체인 코레일공사 【수도권 서부본부(☎2639-3759)】측에 주위 주민의 특히 평온한 주거 생활환경이 요구되는 정차시간대(오전07:00이전, 오후21:00이후)에는 회선 분리를 통하여 음성방송 등에 의한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붕 덮개 설치 등의 방음 및 빛 공해 방지 조치가 강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귀하의 소중한 민원 신고에 감사드리며, 위 답변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신 경우 환경과(담당:정래광 ☎2670-3467, 팀장:최균범 ☎2670-3464)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