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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구청직원의 구청전화 개인용도 사용제한
등록일 2017.04.27 09:55
내용 몇년째 한달에 한두번 이상씩 아침에 당하고 있는 일인데 (오전 9~12시 사이에)
오늘 같은 경우도 구청 전화번호로 아침 9시19분에 전화가 와서 점심식사 예약을 문의했다.(2670-4250)
점심, 저녁장사 하는 집이 10시도 안되서 출근 하는지도 의문이고.
구청 직원이라는 사람들이 출근하자마자 점심심사 예약이나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 전화하면 맨날 통화중이더니 저런 전화하느라고 통화중이었구나!!!!
(국민의 세금으로 일하는 공무원들이 저러고 있구나)
본인의 핸드폰에나 전화번호를 저장 또는 메모를 해놨다가 해도 될것인데 매번 114를 통해서 전화를 하는지
구청앞 식당이 아닌 다른곳으로 다른 영등포구의 음식점으로 전화를 건다(구청앞의 그집이냐며)
(요즘 핸드폰 대부분 전화무제한일건데, 왜 구청전화를 쓰지? 업무전화도 아니고? 국민의 세금은 풍풍쓰고 자기돈은 아까운가보네?)
저녁장사 마치고 와서 아침에 자고 있는 사람을 깨워놓고 그집이 아니라니까
오늘은 되려 그집 전화번호를 아냐며 물어본다. 내가 남의 가게 전화번호를 어찌 알까?

여튼 취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솔직히 얘기하면 열통이 터진다)
국민들은 장사가 안되서 적자가 나서, 적금으 깨서, 대출을 받아가며 생활을 하고 세금을 내고 있는데
장사가 안되서, 가게를 팔고 나이는 먹고 또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을 하는데
한가하게 출근 직후 부터 점심예약이나 해대고
쉽게쉽게 업무전화를 막써버리고 하는 안일한 업무 태도는 버려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일부러 번호를 남겼지만.... 저 번호만이 아니고 2670-xxxx 로 점심 예약 전화가 가끔 오는데
앞으로 업무전화를 아무렇지 않게 사적인 용도나 식사예약들에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건의하는 바이다.

감사담당관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감사담당관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17.05.02 13:34
1. 안녕하십니까? 우리 구정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의견을 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요청하신 구청전화 개인용무 사용제한 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2. 우선 우리 구 직원이 점심식사 예약을 위해 업무용 전화를 사용하여 귀하의 마음을 많이 불편하게 드린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사담당관에서 해당 부서로 하여금 관련 직원에게 근무시간 중에 공용전화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도록 철저히 특별교육시키겠으며 아울러 전 부서(동주민센터)에 통보하여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3. 다시한번 귀하께 정중히 사과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감사담당관 민원관리팀(담당자 주현태, ☎ 2670-30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