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도로정비 및 12구역 철거작업으로 인한 분진 가루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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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5.11 10:11 |
| 내용 | 저는 2017년 3월16일 방범 CCTV 외 3건을 요청하여 우여곡절 끝에 상당 기간이 지나서 어찌 되었든 일부가 해소 되었습니다. 그러나 소방도로 설치는 유야무야 하는 것 같아 다시 한번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이 신미아파트 뒷길 사유지를 통해서 들어가는 곳인데 향후 재개발 사업 진행 예정을 빨리 처리하겠다는 말로 갈음하려는 인상이 짓게 보입니다. 그곳 일부 구간이 흙길로 마른 날씨에는 먼지가 날리고 그 먼지가 아침에 신고 나오는 구두 위가 하얗게 먼지가 앉을 정도이고 비가 오면 진흙을 밟고 오가야 하는 관계로 신발에 흙이 뭍는 등 진흙길을 밟고 오가야 하는 상태입니다. 저는 서울 하늘아래그것도 우리가 다아는 영등포지역에 비가 진흙탕 길을 오가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옆에 공원은 바닦 블럭을 다들어 내고 공사를 하고 바닦에는 등산로 등에 깔아 놓는 야자섬유매트를 깔아 놓으면서 더 엉망인데도 그대로 방치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정말 시원한 답변과 그런 최악의 장소를 방치 하지 마시고 빠른 시간에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새 건물만 올린다고 깨끗한게 아니고 있는 것을 잘 가꾸고 관리하는게 정말 아름다운 것 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길에 제 차위의 먼지를 만져보고 어제 비가 내려 많은 먼지가 씻겨 내려 갔는데 차위에 누런 가루먼지보다도 큰 황토 흙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12구역 공사가 진행되는 철거작업 시 분진 가루가 장난이 아니고 포장 처놓은 것에 대한 마감처리를 해달라고 현장 소장에게 메시지도 보냈는데 정말 일개인이 이야기하면 개무시하는지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네요. 모든 것을 구청에서 관리 감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지역의 주민을 잘 보살펴 주셨으면 합니다 |
소통기획과 답변
| 답변일 | 2017.05.16 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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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주시는 귀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길12재정비촉진구역 철거작업에 따른 흙먼지 등 분진피해 조치요구와 비포장 통행로(사유지) 정비를 요청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신길12재정비촉진구역 철거작업에 따른 흙먼지 등 분진피해에 대하여는 조합측에 철거작업으로 인한 흙먼지와 구역내 흙먼지가 발생될 수 있는 지점에 대하여 고정배치 된 환경요원 및 장비부착형 고압살수시설을 이용하여 작업 부위에 집중 살수를 실시함은 물론, 공사 예정 건물에 물이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사전 물 뿌리기를 진행하는 등 공해요인(소음, 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 제반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오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통행에 불편을 겪고 계시다는 비포장 통행로(신길동 340-2, 대)는 신길13재정비촉진구역 내의 사유지로 우리 구에서 통행로를 포장하거나 토지를 매입하여 도로를 개설하는 것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계획되어 있는 현 시점에서는 어려운 실정이므로 사업시행자인 조합 측과 협의하여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별도의 통행로 확보 등)을 강구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끝으로, 신길13재정비촉진구역의 경우는 신미아파트에 대한 소유권 정리가 완료되면,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거쳐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더 있으실 경우 우리 구 도시계획과(담당 김찬현, ☎02-2670-3527), 환경과(담당 정래광 ☎2670-3467)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구정 운영에 많은 조언을 주시기 바라며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