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눈물이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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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5.27 18:24 |
| 내용 | 이곳에서는 교육을 받아도 취직을 할수 없는 몇몇분이 계십니다..전과가 있는분.....3일째 경비 교육을 받던중 강사 에게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순간 저는 당혹 스러움과 부끄러움이 교차하고 어찌 할바를 몰라 하다가 그곳을 뛰쳐 나와..이층에 있는 사무실에가서 따져 물었습니다.교육을 받아도 취직을 할수 없는것을 알앗다면 무엇때문에 교육을 시킨거냐고.. 구청의 안일한 행정과 학원의 이득이 융합이 되어 피곤한 나그네는 그나마 마른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수치와 분노..그리고 그나마 끼니를 걱정하며 살아가는 자에게 내린 형벌. 사회에 부적응 하며 살아온 숱한 세월 보다..작은 꿈을 꾸며 3일을 들었던 짧은 강의가 나에게는 악몽이었습니다..주관적인 나의 생각이지만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핸드폰 스포라이터를 받앗을때만 해도 꿈은 있엇는데..이제 그꿈은 분노가 되어 버렸습니다.저는 구청장님의 변명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
일자리정책과 답변
| 답변일 | 2017.05.31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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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 입니다. 먼저 이번 일반경비 신임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반경비 신임교육은 중장년의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별, 학력 등에 제한을 없앴으나, 경비업종 취업이 어려운 분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가 부족하였던 점에 대해 깊은 이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취업교육 진행시 말씀해주신 사항을 더욱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신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더 궁굼하신 사항은 우리구 일자리정책과(담당 고현정, ☎2670-4103)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