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신길뉴타운 7구역 중학교 신설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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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5.30 18:15 |
| 내용 | 안녕하세요. 신길뉴타운 7구역 에스티움 입주자이며, 학부모입니다. 아파트 분양 자료를 보고 중학교 신설이 예정되있다는 소식을 듣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저는 바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입주를 해 보니 이전하기로 한 중학교 주변 주민들이 반대했다고 이전이 취소 되었다고 하는데 그럼 대책은 무엇인지요? 곧 신길 5구역 분양도 시작하려는 모양인데, 분양 카타록에도 저희 단지의 중학교가 신설된다 했습니다. 7구역이나 5구역이나 구청에서 분양허가 해주는것 아닌가요? 중학교를 건립하기로 한 계획서를 심의 하셨을테니 그대로 진행이 되도록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결정까지 난 상황에서 철회를 하셨으면, 다른 대안을 어서빨리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전 결정이 난 이유가 학생수요에 대한 충분한 조사를 거치고 진행된 내용이 아니었던가요. 이제와서 이전이 철회됐다는 이유로 학생수 부족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봤을땐 공무원들의 직무유기라고 밖에 판단이 되질 않네요. 그리고 학생수요를 조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부분도 납득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저처럼 많은 학부모들이 이미 윤중으로 등/하교 중인 아이들 대다수가 70%이상이라고, 해당중학교에 등하교중인 신길 아이들이 등교하지 않으면 윤중은 학생수 부족으로 폐교가 될거란 얘기가 퍼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학교의 학생수 및 현재 입주한 재개발 단지의 입주민 수요조사, 그리고 신길 7구역 중학교에 배정될 동선에 위치한 가정의 아이들 학령조사만 해도 중학교 학생수에 대한 수요는 충분히 차고도 넘칠거 같은데, 저 부분에 대한 자료조사가 그렇게나 구구절절 오래 걸리는 일인지.. 물론 행정절차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겠으나 이미 이전계획까지 있던 내용이 이전이 철회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존에 검토했던 모든 내용이 초기화 된다는게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및 근무태만으로밖에 비춰지지 않는 다는 점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당장 중학교를 신설해 달라는 요청이 아닙니다. 뭔가 근거있는 구체적인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달라는 얘기입니다. 매번 민원을 넣을때마다 검토중이다. 고려중이다. 이런 안일한 민원대응에 올해도 우리 아이들은 3-40분씩 버스를 타고 자전거를 타고 교통지옥에 시달리며 등/하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동네 전봇대마다 여의도 등/하원 사설 통학차량에 대한 현수막 및 광고글들이 붙고 있습니다. 어른이라면 부끄러움을 가져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학부모들을 중학교예정이라는 문구로 분양홍보를 통해 유혹하고, 여전히 아이들은 공무원들의 무관심속에 위험한 도로로 내몰리고 어느것이 올바른 행정인지 궁금합니다. |
도시계획과 답변
| 답변일 | 2017.06.05 1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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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주시는 김미선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길7재정비촉진구역 내 중학교 신설관련 진행상황에 대하여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신길7재정비촉진구역 내 중학교 신설 등과 관련하여 2017. 2. 21. 개최된 서울특별시교육청 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의에서 “입주시기를 감안할 경우 현재로서는 학생수 등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학교 신설 수요에 대해 재검토” 하도록 심의되어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심의의견을 보완하여 ‘재심사’ 의뢰할 예정임을 말씀드리오니 구체적인 사항은 남부교육지원청(☎02-2165-2122)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기타 궁금한 사항이 더 있으실 경우 우리 구 도시계획과(담당 김찬현, ☎2670-3527)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