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여의도 한강공원 전동휠 이용고객과 여의나루역 1번 출구 전동휠 호객행위 단속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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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6.14 20:00 |
내용 | 안녕하십니까! 여의도 한강공원을 가족과 함께 자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한강공원에서 전동휠 제품 이용자는 작년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만, 여전히 이용자는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의나루역 1번 출구 바로 앞에서부터 서울상가 입구까지 그리고 한국전력근처까지 평일과 주말 오후 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시간에 관계없이 늘 전동휠을 타고 다니며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과연 어떤 업체인지 확인해 보니 서울상가의 "아이봇"과 "다타코리아"라는 두 업체 직원인지 알바생인지 5~8명씩 나와서 여의나루역1번 출구를 나오면 서로 끌고 가겠다고 달려들어 명함 찌라시를 나눠주고 더 힘할 경우는 옷가지와 팔을 끌고 본인들의 매장 입구까지 끌고 가기도 합니다. 이런 호객해위는 언제쯤 근절 시킬수 있는 건지요? 경찰이고 구청이고 서로의 구역이나 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호객행위를 방조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영업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길거리 밖에까지 나와서 많은 시민들에게 불괴감과 불편에 여의치 않고 호객행위를 행하는 두 업체에 어떠한 조치라도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호객행위가 적극적인 행동을 했을때만 호객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업 매장 밖에까지 나와 한두번도 하닌 매일 똑 같은 행위를 하는것 자체가 호객행위라고 생각됩니다. 한강을 이용하고 사랑하는 시민을써 경찰과 구청 그리고 한강관리공단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제대로된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회성 방문에 의한 조치보다는 보다 적극이고 극명한 처방을 요청 드립니다. 수고하십시외. 본인들의 영업권이 필요하다면, 시민들은 자유로이 즐기고 놀수 있는 자율권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답변일 | 2017.06.20 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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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귀하께서 제기하신 대림역주변 여의나루역 1번출구 전단지 배포행위 단속 요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구에서는 여의나루역 주변 전단지 배포행위에 대하여 수시로 기동정비반이 단속을 하고 있으나, 정비반이 도착하면 그 즉시 전단지를 배부하지 않고 자리를 뜨기 때문에 근절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여의도 한강공원 관리 주체인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에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공원내 전동휠 이용 자제 및 호객행위 단속을 요청하였고 이와 더불어 경찰서와 합동 단속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서울시와 영등포경찰서의 긴밀한 협조하에 단속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근절해 나갈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관리과(☎ 02-2670-4184 이규상)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붙임 민원내용 1부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