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영등포구 견인 업체 너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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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6.15 15:41 |
내용 | 올해 74 노부를 모시는 46세 남자입니다. 노부께서 운행하시던 36루 3798 모닝 장애인차가 영중초 앞 경로당에 서 있었습니다. 물론 학교 앞 이라 주차위반 딱지를 떼도 할 말이 없습니다. 헌데 첨부된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앞에 장애인차량표시가 차량 대시보드에 있었고 견인업세 세밀(견인차량 운전자 박현욱)은 핸들에 장애인 표시가 안되있으면 끌고 간다고 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고 사지가 점점 온전치 못합니다. 제 노부께서 양 무릎 수술 전에 모닝 차량을 구입해서 장애4급을 받아서 핸들에 장애인핸들이 없습니다. 더군다나...제 노부가 16년까지 제 노부 이름으로 차량등록을 하고 운행을 했습니다. 그러다 살짝 대인접촉사고가 나자 더이상 보험업체에선 가입도 안시켜 줍니다. 그래서 결국 제 앞으로 등록을 하여 보험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제 노부의 일과는 경로당에서 어울리는거와 병원에 다녀올 때만 운행을 하십니다. 주차문화과에서는 견인업체에게 장애인차를 견인하지 말라는 교육도 하였다고 했습니다. 견인업체의 무리한 일당 채우기 돈벌기에 급급해 장애인차도 마구잡이로 견인 하는건 구청행정이 매끄럽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연락처가 적혀 있었고 장애인표시도 되있는 차를 전화연락도 없이 견인해서 쩔뚝거리며 견인주차장까지 가서 견인비 주차비 다 내고 올때 너무 마음이 아팟습니다. 제가 알기엔 구청과 계약관계로 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주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행정에 노심초사 하시는 구청장님께 간곡히 부탁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고 몸이 불편해지는건 만고의 일치 입니다. 사람을 위한 행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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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 2017.06.15 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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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평소 우리 구 주차행정에 관심을 갖고 의견 주신데 대하여 먼저 감사 드립니다. ○ 선생님께서 민원주신 사항에 대하여 통화한 내용으로 서신 답변을 갈음 하고자 합니다. ○ 귀한 시간 내시어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건으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주차문화과(☎02-2670-3924, 신동희)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선생님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