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야간 구청 앞 당산공원은 개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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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6.20 11:03 |
| 내용 | 평소 구정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반려견 목줄 미착용과 대소변 처리관련 민원입니다. 밤에 당산공원 산책을 가끔 하는데 매우 심하다 싶을 정도로 개들이 뛰어 다닙니다. 목줄이라도 제대로 착용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렇지 않은 개주인들이 많습니다. 개들때문에 아이들이 질색을 하고 등 뒤로 숨는 저녁 산책길이 매우 불편합니다. 그리고 어제는 새로 단장한 분수대 옆 무대에 강아지가 소변을 보더군요. 개주인은 그냥 신경도 안쓰더군요. 잔듸는 말할것도 없구요. 한 낮 더운 날씨에 지친 몸을 당산공원 산책으로 풀어볼까 싶어도 개들때문에 스트레스가 더 쌓입니다. 공원 관리인께서 단속 또는 야간 근무 하시는 구청 직원분들께서 공원 순찰 지도 해주시면 좋아질 듯 싶습니다. 그리고 공원내에서 흡연 및 음주 단속도 강력히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 데리고 공원을 산책하기가 부끄럽습니다. |
푸른도시과 답변
| 답변일 | 2017.06.23 1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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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 누구나 마음놓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으로 소중한 의견을 주신 귀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최근 애견과 동반하여 당산공원에 출입하는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목줄을 미착용하거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는 행위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특히, 야간에 애견을 동반한 견주의 당산공원 출입이 잦아지고 도시공원 내 금지행위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공원팀장과 공원담당 직원의 야간 현장 단속과 경찰관의 현장 출동 등 이미 여러차례의 단속과 계도로 인하여 많이 개선되긴 하였으나, 일부 공중질서를 지키지 않는 주민들의 일탈행위로 인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향후 법령에 정해진 기초 질서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애완견 목줄 미착용, 음주 소란 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시행하여 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귀하와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다른 궁금하신 사항은 푸른도시과(담당자 구승동, 전화 2670-3758)로 문의하여 주시면 정성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