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한강입구 흡연자들에 대한 단속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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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7.07 14:37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당산 6가에 거주하는 구민입니다. 6가에 시댁도 있어서 두 아이를 저녁에 퇴근해서 집으로 데리고 올때마다 한강 입구쪽에 즐비한 가게들 손님들이 피우는 담배 때문에 항상 힘듭니다 아직 2살 4살 아이는 날마다 담배 연기속을 지나서 집으로 와야 합니다. 물로 가게들 장사하니까 이해하자 하면서 계속 참았지만 가게 앞엔 구립 경로당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담배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사람이 지나가건 그런건 중요하지 않은듯 행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무례합니다. 혹여나 지나가다 아이에게 재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매일 뛰다시피 하면서 그 앞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발 흡연실을 만들어서 한쪽에서만 피우게 하시던지. 조치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희가 살고 있는 빌라 앞에 신축 빌라를 건축 중인데 정확히 어제 (7월 6일 ) 공사를 무려 밤 10시까지 했습니다. 아침일찍 6시대부터 시작한 공사를 밤 10시까지 하는건 해도 너무 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재울수가 없을 정도의 소음이 계속 발행해서 힘이듭니다. 이해하려고 ...지금까지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래도 좀 적당히좀 하시지 밤 10시까진 도가 지나치다 생각합니다. 법적으로 10시까지 그런 소음들을 갖고 계속 공사를 할 수 있는건지 저는 궁금합니다. |
소통기획과 답변
| 답변일 | 2017.07.12 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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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에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기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구에서는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등을 국민건강증진법과 자치조례에 근거하여 금연구역으로 지정,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할 수 없는 점과, 타인의 간접흡연 영향을 개의치 않는 흡연자들의 지속적인 흡연 및 배려인식의 부족으로 여전히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흡연자가 금연구역을 인지하고 있지만, 금연구역의 지정의 취지(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맞지 않게 단속지역만 벗어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금연구역의 지정되면 그 인근에서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금연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흡연실의 경우, 인접한곳에 설치하면 이용자가 실내에서만 흡연하여야 하지만 흡연실주변에서 흡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인적이 드문 곳에 설치할 경우 접근성의 문제로 이를 이용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여 해당지역의 흡연자가 주로 발생하는 주변 가게 업주분께 인도변과 떨어져서 흡연 할 수 있도록 협조 및 안내 요청 드렸으며, 금연문화 정착과 인식개선을 위하여 홍보와 계도활동을 강화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말씀하신 당산로46가길 10 신축 현장은 공정이 거의 완료 되었으며, 2017. 7. 11 점검당시 보도블럭 설치 공사 중에 있는 상태였으나, 피해시정을 간절히 요구하는 민원사항임을 감안하여 현장관계자에게 주위 주민의 특히 평온한 주거 생활환경이 요구되는 아침 시간대(08:00이전, 오후18:00이후) 및 토·일요일, 공휴일에는 소음 발생 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주의에 의한 순간 소음 발생이 없도록 현장 인력에 대한 환경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음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 제반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소음 피해가 계속될 경우에는 취약시간(아침, 저녁 등)에 현장 출장하여 피해지점 소음 측정실시 등 보다 적극적인 해결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우리구 보건지원과(담당자 양형선 ☎2670-4895), 환경과(담당자 정래광 ☎2670-3467)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구정 운영에 많은 조언을 주시기 바라며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