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제가 두달째 골절당해 고생하고 있어요. 버스정류장 19183 당산유원제일1차아파트 6637만 다니는 곳 경계석 좀 고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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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7.13 04:46 |
| 내용 |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제가 두달째 골절당해 고생하고 있어요. 모 부서 선생님께 아래와 같은 메일을 보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알아보니 6637버스는 범일운수 소속이고 전화 02-803-0119, 0111. cctv. 는 보관이 일주일이라고 하네요. 제가 파리바게트 바로 앞에서 넘어져 그곳 사장님께 한번 여쭤 보긴하겠지만 그외 현장에 다른 사람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 증빙할 수 있는 방법에 어려움이 있겠습니다. 그래도 방법은 알려주세요. 사진 올립니다. 5.16일 넘어진 곳의 사진. 찍은 것은 최근입니다. 그리고 제 발 기브스 사진. 강정숙드림 ========= 이때는 치료비 등을 배상받을 수 있을지도 궁금해서 질문하였습니다만 답변은 없었어요. 제가 그곳에서 넘어졌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객관적 자료를 구할 수 없고 방법도 잘 몰라서 배상은 포기했습니다. 사실 아픈 사람이 이것저것 찾아서 증명해야 한다는 것이 좀 무리인 것입니다만 객관성을 갖춘다는 명분은 수용합니다. 어쨌든 그곳에 대해 조치를 취할 필요는 있습니다. 사람들이 내리는 장소니까 저와같은 사람이 또 있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제가 느끼기에 경계석 낙차가 7센티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이외의 장소도 낙차가 제법 큰 곳이 제가 다친 이후론 자주 눈에 띄입니다. 인도 중에서도 파여서 통행인의 발이나 다리를 위협하는 곳들도 있더군요. 구청장님 제가 지적하는 곳이라도 또다른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일단 조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강정숙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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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과 답변
| 답변일 | 2017.07.18 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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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회대로 533 앞 버스정류장 경계석 돌출로 인해 버스승차중 부상을 입으신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해당 장소는 가로수 성장에 따른 뿌리의 융기로 경계석이 돌출된 사항으로 2017년 7월 중 뿌리 제거 등 경계석을 보수 할 예정이며, 피해에 대한 구제를 받기 위해서는 유선상으로 안내하여 드린 바와 같이 국가배상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셔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보도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배상신청과 관련 등 궁금하신 사항은 도로과(담당 유재민 ☏ 02-2670-3818)로 연락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경계석 돌출로 인해 부상을 입으신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드리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