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이면도로에 대한 근본적인 주차단속대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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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7.23 17:31 |
| 내용 | 삼복더위에 본이 아니게 주차문화과에 배속되어 해결되지도 않는 난해한 민원에 대하여 최선을 다한 답변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저는 21102(2017.7.13) 계도 후 단속?, 21049(2017.7.8) 기본도 안된 주차단속 이라는 주제 하에 민원을 올린 사람입니다. 첫째, 주차장에 대한 전면적인 부족하에 주차문제는 해결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거나 해결하고자 노력한다면 나름대로의 방법이 없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우선 이면도로에 대한 계도 및 단속에 대하여 최근에 노력하는 것을 보고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이면도로에 대한 단속 이유가 민원 불편 신고(고발인)인데 신고자를 익명이 아닌 실명이라면 공개할 수 없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신고자가 계속적으로 신고를 한다면 그것이 악의적인 것인지 아니면 어느 주민 누구에게 반감을 가진 것인지 단속공무원은 신고자를 만나 계속적으로 신고하는 이유와 해결책에 대하여 실질적인 대화를 나누었습니까? 현재, 저희 골목은 신고자가 누구인지에 대하여 서로의 추측만 하여 주민끼리 반감과 분노, 그리고 의심을 할 정도로 인심이 흉흉해 지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계속적으로 민원불편신고로 인하여 주차단속을 해야만 하는 단속원의 마음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근본적인 주차장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저희 골목만 단속한다면 이것은 형평성이나 일관성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만약 저희 골목옆에 수많은 골목에 어떤 익명이 민원불편을 신고한다면 수많은 골목에 대하여 주차문화과에서는 단속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희 골목에만 계속적으로 민원불편신고로 인하여 단속을 한다면 이것은 그야말로 풍선효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민원불편신고가 들어온다면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공무원이 신고인을 만나서 주민끼리 이해와 화합을 하여 안녕질서를 만들도록 대화를 적극적으로 할 수는 없습니까? 또한 상습적인 단속스티커를 발부하는 것보다는 각 차에는 연락처가 있음으로 계도스티커를 붙이고 가는 것보다 전화로 개개인에게 연락을 취해서 공무원에 대한 좋은 이해와 느낌을 갖도록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럴 여유는 없습니까? 둘째, 근본적인 해결책을 위하여 저를 포함한 주민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글로만 문제를 논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했으면 합니다. 에궂은 주차문화과에 배속된 공무원이 무슨 철천지 원수이기에 원성을 높이고 극단적인 표현을 써야만 합니까? 아무리 원하지 않는 부서에 배속되어 있지만 역지사지(易地思之)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입장에서 근무한다면 좋겠습니다. |
주차문화과 답변
| 답변일 | 2017.07.26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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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 선생님께서 평소 우리구의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의견을 개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선생님께서 의견주신 사항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 해당 지역에 건의된 민원은 대다수가 불특정 다수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중 거듭 민원을 제기한 일부 민원인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신고 이유는 악의나 반감이 아닌 객관적인 통행 불편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앞서 건의해주신 사항에 대해 재차 양해를 구한 바와 같이, 이미 계도가 이루어진 지역으로서 해당 지역과 같이 단속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는 지역의 경우 부득이 즉시 단속 조치하고 있음을 너그러이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접수되는 민원 처리 시에는 지역 특성 및 주변 거주환경을 고려하여 즉시 단속에 앞서 계도 등 완화된 행정처분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귀중한 시간 내시어 의견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주차문화과(☎02-2670-3991, 박미선)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선생님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