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거주자 우선주차 개판오분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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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7.30 00:07 |
| 내용 | 영등포구 당산동 02-64,65 거주자우선주차를 하고 있는 말리부 0398 차주입니다. 오늘 방금 벌어진 일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밤 11시가 넘어서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거주자우선주차 지역에 제 차 뒤에 그랜저 차량을 견인해야하니 제 차를 빼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밤 11시에 이제 자야될 사람보고 뒤에 차 견인해야하니 나와서 차를 빼달라고 전화하는 행위가 정상인이 할 행동인지 의심되네요. 너무 화가 나서 전화로 뭐라뭐라 하다가 결국 차 있는쪽으로 나가보았더니 견인기사가 도리어 내가 욕하고 성질냈다고 같이 길길이 제 앞에서 날뛰더군요? 네 너무 화가 나는 상황이라 견인기사에게 욕 한마디 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뒤에 불법주차한 차량 견인하겠다고 거주자우천주차를 하고 있는 제 차를 밤 11시가 넘어서 전화해서 빼라는게 상식적인 행동인가요? 견인기사의 몰상식한 행동으로 주차관리 책임자가 누구냐고 주차관리 요원 에게 물었더니 박상열씨라고 관리하는 분이 있다더군요. 전화해서 사정을 이야기하니 이해해달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견인차량이 자기네 소속이 아니란 말만 하더군요. 본인이 밤중에 다른 차 견인해야하니 차 빼라는 말 들으시면 본인도 이해하고 넘어가시나요? 그리고 거주자우선주차제를 하고 있는 저는 제 차 뒤에 다른 불법 주차된 차량이 있으면, 24시간 대기하고 있다가 전화오면 쏜살같이 가서 견인 잘 하시라고 제 차 빼드려야 하는건가요? 대단한 시스템입니다. 정말. 몇주전에는 불법 주차된 차량들때문에 제 구역에 차를 대지 못해 다른 지역에 우선주차하고 주차관리요원에게 불법주차된 차들때문에 다른지역에 차를 댔다고 전화를 한적 있었는데 네 그 곳에 내일 계속 대셔도 됩니다 라고 말하곤,, 그 다음날 점심무렵 도리어 제 차를 견인했더군요? 불법주차된 차들때문에 제 자리에 차를 못대는 것도 불편하고 짜증나는데 도리어 거주자차량을 견인하는 행위는 도대체 뭘로 이해를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참다참다 이런일까지 참으면서 이런 거지같이 관리하는 곳에 차를 대야하는지 참 웃음도 안나오네요. 철저한 시정조치 바랍니다. |
주차문화과 답변
| 답변일 | 2017.08.02 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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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항상 우리 구정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개진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미흡한 주차장 관리로 많은 불편을 초래하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부정주차 단속에 따른 현장 근무자 및 견인 대행업체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과 허술한 처리과정 시정요구에 관한 건은 해당 직원에 대하여 추후 이와 같은 불친절 사례가 없도록 주지시키고 철저한 직무수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직원 교육을 실시하였으니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하여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영등포구청 주차문화과(☎.2670-3899/담당:김대중) 또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2650-1473/담당:황규덕)으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