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영등포재단 횡포-도서관 휴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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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8.02 23:06 |
내용 | 120번호로 민원을 올려서 받은 답변은 담당자가 영등포구청이고 답장을 받았습니다. 결론이 교육지원과 김정현 담당자는 앵무새라는 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민원내용은 영등포구에서는 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이 너무 불편하고 부당하다는 생각에 영등포재단에 민원을 넣었으나 작년 민원을 넣었던 사람과 똑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담당자 공무원은 도대체 무엇을 알고 있으며 민원에 대한 해결을 하려는 의지는 있는 것인지, 영등포재단의 답변을 똑같이 복사해서 주는 태도에 분개를 느낍니다. 1.영등포재단의 민원에는 지난 2016년 이전의 민원이 다 삭제되어있습니다. 도대체 이런사실은 알고 계시나요? 2015년에 민원이 올라와 휴관일을 변경햇다는 데 거짓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담당자님 생각해보세요 이용자들이 불편해서 변경된게 아니라 영등포재단의 운영에 문제가 많기 때문아닌가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도서관인가요? 영등포재단이 운영이 힘들어하면 위탁자를 변경바랍니다. 이용자들에게 불편한 도서관에 세금이 쓰여져서는 안됩니다. 2.월, 금 중에 휴관일을 지정하라고 규칙에도 나와있듯이, 돌아가면서 휴관을 해도 도서관 직원들은 다 쉴 수 있는 것이고, 휴관일 변경에 따른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듯합니다. 휴관일 변경을 많은 사람들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이용자들(기준; 2017년 7월까지 가입자)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셔야 합니다. 정 안되신다면 제가 이용자들의 서명으로 증명해 보이면 무릅이라도 꿇이시겠습니까? 민원은 그냥 내는게 아닙니다. 불편하고 이용하기 힘드니까 내는 것입니다. 담당자라면 이런 해결을 해주셔야지 영등포재단의 안일하고 제멋대로의 행정을 두둔하고 있으면 이런 민원 창구가 왜 필요한 것이죠? 3.행정에 차질이 있어 안된다고 하셨는데, 의회의 일정이나 무능한 영등포재단의 행정때문에 휴관일 시종일관 주장하시는데, 도대체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국민의 세금을 쓸데없는 건물만 지어놓고 세금만 혈세로 나가는 꼴이네요. 다른 지역은 요일을 달리 정해서 운영하는 것을 보면, 영등포재단이나 구청이나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영등포재단 바꿔라!!!! 기본조차도 시민을 위한게 아니라 영등포재단의 행정에 맞추려면 위탁기관을 바꾸던지 해서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위탁기관으로 대체 바랍니다. 담당공무원의 성의없는 답변은 절대 사절합니다. |
답변일 | 2017.08.08 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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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조길형입니다. 먼저 우리구 구정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구립 도서관의 휴관일은 월요일로 단일화하여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5년 1월에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휴관일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의견 조사 결과, 응답자의 60%가 휴관일 단일화에 찬성하였습니다. 구립도서관의 휴관일 변경은 다수의 의견조사를 바탕으로 결정된 사항이라는 점, 변경 운영한 기간이 불과 2년이라는 점 등에서 볼 때, 이용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행정적인 측면에서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려하여야 할 사항이므로 현재 시점에서 즉시 휴관일 변경을 논의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나, 귀하께서 건의하신 의견을 반영하여 추후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휴관일에 대한 의견과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휴관일에 대하여 중·장기적으로 충분히 검토하여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정발전을 위하여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교육지원과(담당 김정현, ☎2670-4168)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